BHC 뿌링클 치킨 시식 후기

2019. 2. 13. 20:15


BHC 뿌링클 치킨 시식 후기



딸내미가 꿈에서 뿌링클 치킨을 먹었다고 해서;;

한 마리로는 감당이 안되는 BHC 뿌링클 치킨이라..

두 마리를 주문했어요ㅋ



물론 어떻게든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 검색하다

위메프에서 19000원 BHC 뿌링클 치킨을 

16900원에 판매하길래 언능 구입했답니다^^

위 사진은 제가 봐도 참 희한한 구도네요ㅋ

항공샷으로 찍는다는 게 나중에 보니 저렇더라구요;;



BHC 뿌링클 치킨을 펼쳐 놓으니 푸짐하긴 하네요.

포장 박스 디자인도 예뻐서 비싼가 봅니다ㅋ

그런데 두 마리를 시켰는데도 배달비를 1000원 따로 받더라구요.

2만원짜리 두 마리 치킨을 시켜도 무료배달인데..

좀 충격적이었다는;;; 



BHC 뿌링클 치킨을 찍어 먹는 뿌링뿌링소스~~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아주 익숙하고 맛있는 맛이었는데

끝내 생각해내지 못했죠ㅋ



늘 광고에서 본 것처럼 BHC 뿌링클 치킨 비주얼이 아주 훌륭하지요^^



BHC 뿌링클 치킨 겉에 뿌려진 가루에다 소스까지 찍으니 단짠의 최고봉이더라구요.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 없겠더라는ㅋ



그러나 단짠을 그닥 즐기지 않는 제 입에는 처음 한 두 입은 맛있었지만...;;

결국 두 마리 치킨이 최고라는 결론을 냈더니

아이들은 결사 반대더라구요ㅋㅋㅋ



BHC 뿌링클 치킨을 먹고 나니 더 강하게 드는 의문!

왜 브랜드 치킨은 그렇게 비싸야만 하는가...

그저 맛있다고 사 먹을 수 밖에 없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절대 알아낼 수 없겠지요ㅋ


원래 저녁을 가볍게 넘기는 luree는

BHC 뿌링클 치킨을 저녁 7시에 먹고 평소보다 늦게 자정쯤 잠들었는데

다음날까지 소화가 안돼서 정말 혼났네요..

당연히 이건 BHC 뿌링클 치킨을 탓하는 건 아니구요

온전히 기름에 튀긴 음식을 저녁에 과식한 luree;;;


어쨌건 BHC 뿌링클 치킨 거하게 먹고 난 시식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