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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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야 하는 날^^
감사해야 하는 날^^ 생일 따위.. 뭐 잘한 게 있다고 챙기나.. 하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구원받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날이니 축하 받을 날이 아니냐고 하시네요^^ 아하!! 그렇게 생각하고 감사해야 하는 날이로구나!! 이제야 깨닫는 생일의 참 의미^^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님에도 엄청난 축복의 기회를 얻게 되었음에 그동안 감사치 못했습니다..ㅠ 아버지 어머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19 -
딸내미 생일 베스킨라빈스 31 오버액션토끼 아이스크림 케이크
딸내미 생일 베스킨라빈스 31 오버액션토끼 아이스크림 케이크 12월10일은 울 딸내미 생일이에요^^벌써 20번째 생일을 맞아버렸네요..20년의 세월이 언제 지나갔는지...딸내미 본인도 스무살이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하기 어렵겠지만엄마인 제게도 엄청난 충격?이네요;;제가 스무살이 되었을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ㅋ제가 스무살이었을 때 우리 엄마도 이런 기분이었을까요..20년의 세월이 어디로 흘러가버렸을까요ㅋㅋ 온 가족이 아이스크림을 워낙 좋아해서ㅋ그 중 베스킨라빈스 31을 좋아해서ㅋㅋ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단번에 결정했답니다^^ 마침 e쿠폰으로 20% 할인까지 하길래 저렴하게 득템ㅋ오버액션토끼가 사진이 굉장히 뚱뚱하게 나왔네요;;속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면서 절단!! 체리쥬빌레, 초콜릿, 뉴욕치즈케이크, 아몬드..
2018.12.11 -
luree's 아들&딸의 생일 선물
luree's 아들&딸의 생일 선물 어제는 luree가 이 세상에 태어난 생일이었답니다ㅋ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아직 엄마가 제 생일은 물론 사위 생일까지 기억하셔서 꼭 전화 주시고 미역국 먹었냐고 하셨는데 이제 연로하신데다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니 일일이 챙기는 데 불가능하신가봐요^^ 그리고 살아보니 생일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ㅋ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아들아이랑 딸아이가 제 생일을 챙기네요ㅎ 딸아이랑 저녁에 같이 집에 돌아오니 저 귀여운 편지와 케익, 선물을 내밀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 자식들은 부모님께 죄송하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아요ㅜㅜ 울 딸아이도 마찬가지^^ 여고생스러운 저 귀여운 편지지 좀 보세요^^ 조리과 다닌다고 요리사 편지지에 적었네요ㅋㅋ..
2015.09.16 -
월남쌈으로 생일파뤼~파뤼~
월남쌈으로 생일파뤼~파뤼~ 지난 번 친한 동생이랑 차를 타고 가다가 지나가는 말로 월남쌈 먹고싶다고 했더니 자기 생일에 월남쌈을 해놓고 초대를 했네요 어찌나 솜씨가 정갈한지 상차림이 정말 깔끔하지요^^ 국수랑 새우, 새싹채소는 처음 넣어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월남쌈에는 어떤 재료든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도 좋구요.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둘째딸 태희 돌잔치가 있어서 오늘은 조촐하게 케잌 하나로 축하축하 촛불 켜고 생일 축하송까지 불러줬답니다. 생일날 케잌에 불 켠지가 몇년인지 모르겠다고 하네요ㅋ 하긴 저도 언젯적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2015.02.02 -
좋은글/감동글 생일 선물 받았어요
좋은글/감동글 생일 선물 받았어요 좋은글/감동글/좋은글/감동글/좋은글/감동글/좋은글/감동글 중2인 여학생입니다. 고1인 오빠랑, 현재 이혼하신 아빠랑 셋이서 살고 있어요. 집안 사정이 안 좋은 터라 아이들이 흔히 입고 다니는 야상, 패딩, 후드집업 등등 겉옷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돈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아빠 모습을 보면서 감히 옷 사달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렇게 작년 겨울을 교복 마이 하나로 버텼습니다. 그러던 중 2주 전쯤에 저희 반 남자애한테 안 좋은 말을 들었어요. "돈이 없어서 옷을 못 사 입는 거냐, 너 얼어 죽을 것 같다." 저희 지역이 많이 춥기는 해요. 그래도 아직 버틸만해 라고 말하긴 했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제 친구들도 제 마음을 이해하는 것 같았고요. 저에게는..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