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 VS 초림 예수님

2022. 8. 27. 18:46心/안상홍님

 

안상홍님 VS 초림 예수님

 

재림 예수? 안상홍? 

기성 교단들이 펄펄 뛰고 종교에 관심이 없는 이조차도 이상한 눈초리를 보낼 말입니다.

하지만 그건 이상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일입니다. 

육의 눈으로 보면 그리스도로 보일 만큼 비범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의 역사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수 십 억이 믿고 있는 예수님은 그 당시 어떤 대우를 받으셨을까요?

 

안상홍님과 초림 예수님 비교

 

잘 알다시피 초림 예수님께서도 온갖 멸시와 핍박은 다 당하셨습니다. 

지금은 잘생기고 거룩하게만 그려져 있으니 이해할 수 없겠지만

'구원자'스러운 모습으로 오셨다면 예수님이 그런 수모를 당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어떤 부분들이 걸림돌이 되었을까요?

 

안상홍님 VS 초림 예수님 / 출신 성분과 지역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 예수를 배척한지라

마태복음 13:55~57

이 구절에서 ‘목수’라고 표현한 것은 무척 고급지게 번역한 것으로

헬라 원어에는 ‘텍톤(τεκτων)’이라 기록했습니다.

 ‘텍톤(τεκτων)’은 목수와 미장이, 건설 수공업자 등을 아우르는 단어로

시쳇말로 ‘노가다꾼’이라는 뜻입니다. 

보통 생각하는 그 노가다꾼이  천국 복음을 전한다면 쉽사리 믿음이 생길까요?

 그런데다 누구든 그 노가다꾼의 부모님과 형제들까지 잘 아는 사이였다면 

그 말이 얼마나 미친 소리로 들리겠습니까. 

당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의 기분이 바로 그랬을 것입니다.

 

요셉과 예수님, 안상홍 재림 예수님

 

목공을 하는 요셉과 어린 예수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초라했을 것이고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자라신 점 또한 큰 약점이 되었습니다(요 7:52). 

‘이방의 갈릴리’라는 말처럼 갈릴리는 헬라 등 다른 문명과 많이 접한 지역이었습니다. 

이방인과 접촉하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갈릴리는 ‘더러운 도시’였을 것입니다.

 천한 직업에 더러운 지역 출신이라니..

 예수님 앞에 선 편견의 장벽이 높기만 했습니다.

 

안상홍님 VS 초림 예수님 / 형제들도 믿지 않음

 

적어도 가족들은 믿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것 또한

2000천 년 전 비방자들의 단골 멘트였습니다(막 3:20~21, 요 7:3~5).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셨으니 가족의 존재는 필연적인데, 

가족들이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아닐까요?

가족들의 믿음 여부는 예수님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야고보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친동생이었던 야고보였습니다.

비방자들이 예수님의 가족이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보고 태도를 바꿨을까요? 

절대 아니고 다른 핑계를 찾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기준으로 하나님을 보면 절대 이해할 수 없고

 혹 이해된다 해도 다른 비방거리를 찾기 마련입니다.

 

안상홍님 VS 초림 예수님 / 배우지 아니하였거든

 

더 나아가 사람들은 예수님이 배우지 못했다 즉 무식했다고 트집을 잡았습니다.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요한복음 7:15

 

속된 말로 ‘어쭈, 성경 좀 아는데?’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못 배우셨다고?

 세상 모든 학문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배움이 길다 짧다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사람의 기준으로 그리스도를 볼 때 어떤 에러가 생기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안상홍님 VS 초림 예수님 / 그러나 믿었던 자들은

 

하지만 하나님을 올바로 믿었던 자들의 생각과 말이 남달랐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이보다 꼭맞을 표현이 더이상 있을까요? 

사람되어 오신 것, 천대받는 동네에서 자라신 것, 못 배우신 것,

 ‘텍톤’이셨던 것, 가족들이 믿지 않는 것….

이런 것들은 베드로와 바울에게 아무 걸림거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영생의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만으로 충분했던 베드로와 바울은

현재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신망과 존경을 넘치도록 받고 있습니다.


안상홍님 VS 초림 예수님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신 안상홍님’을 하나님, 재림 예수님으로 믿습니다. 

안 믿으려 하면 믿지 못할 거리만 보이게 되지만

 성경의 모든 증거들은 안상홍님을 재림 예수님으로 가리킵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 멜기세덱의 반차 예언, 다윗의 왕위를 가지고 오신다는 예언 등등….

성경을 오픈 마인드로 보면 얼마든지 안상홍님이 재림 예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