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3. 19:04ㆍ心/어머니하나님
천국 혼인 잔치의 히로인(Heroine) 어머니 하나님
제 지인이 한 열흘 쯤 후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랑과 신부는 얼마나 설레고 기다려질까요^^
양가 친인척들에게는 경사(慶事)이지요.
혼인 잔치야말로 가장 기쁘고 축하할 만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성경은 우리가 천국에 가는 것을
혼인 잔치에 초대받아 참여하는 것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왜 하필 혼인 잔치일까요?
이 시대에 누구를 통해야만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지
혼인 잔치를 통해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혼인 잔치 = 비유? / 어머니 하나님
성혼이 되려면 반드시 신랑과 신부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보통 하객들이 오게 되지요.
위 혼인 잔치의 비유에서도 임금의 아들인 신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신랑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비유합니다.
초청받은 하객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에 나아가는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혼인잔치의 히로인(Heroine) 신부가 없습니다.
이는 2000년 전 초림 예수 당시는 신부가 등장할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재림 때에 등장하시는 신부 / 어머니 하나님
요한계시록은 A.D.96년경 기록된 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장차 될 일을 요한에게 계시로 보여주셨는데(계 1:1).
그중 천국 혼인 잔치에 대한 계시가 있고
2000년 전 혼인 잔치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신부가 등장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어린양은 예수님을 지칭하지만(요 1:29)
여기에서 어린양은 재림 예수님을 뜻합니다.
또한 청함을 입은 자들은 구원 받을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초림 때는 없던 어린양의 아내, 즉 신부가 등장합니다.
천국 혼인 잔치에도 신랑과 하객뿐 아니라 신부가 엄연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도들이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것으로 비유하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2000년 전부터 신부의 존재를 암시하신 것입니다.
과연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 21:9~10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천국 혼인 잔치의 신랑이 어린양으로 표현 되었지만 실제 양이 아닌 것처럼
신부도 진짜 성(城)이 아니라 하늘 예루살렘성으로 상징되는 존재입니다.
혼인 잔치의 비유 속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 4:26
성경의 하늘 예루살렘은 어머니 하나님을 비유하며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을 ‘우리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신부가 등장한다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은
바로 하늘에 계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 땅에 등장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신부를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루살렘이라고 표현했던 것입니다.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가 신부라면 신랑이신 어린양은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성도들을 천국 혼인 잔치로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성령과 신부,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은 생명수, 즉 영생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영접해야
혼인 잔치의 하객으로서 생명수를 받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계 19:9).
신부이신 어머니는 누가 알려주시는가?
그러나 인류는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알리십니다.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사 62:6~7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우신, 세상에서 찬송을 받을 예루살렘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이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신다는 뜻으로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도 이러한 뜻을 드러내셨습니다.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창 2:23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창 3:20
아담은 하와를 가리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하며
‘하와(생명)’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후에 오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합니다(롬 5:14).
일곱째 날 안식 직전에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것은 영원한 안식이 가까운 때
아담이신 재림 그리스도와 하와이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나타나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담이 아내를 하와(생명)라 명명한 것처럼
재림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실체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셔야 합니다.
성령 안상홍님께서는 이 모든 예언대로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세우셨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만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한 복된 자들인 것입니다.
…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
계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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