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직장선교연합,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은 종교ધર્મ 초월ગુણાતીત해 박수 받을 일” 입장 표명 - 뉴스한국

2016. 7. 23. 17:16

하나님의교회가 영국 여왕상은 물론 대한민국 황경부장관상, 호주 2016 지속 가능한 도시상을 수상한 것은 아시지요^^

정말 하나님의교회 입장에서도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해야할까요.

씁쓸한 소식도 하나 들리네요ㅡ.ㅡ

그냥 축하한다 한 마디면 되는 걸 말이죠.

 

 

 

 

하나님의교회 직장선교연합,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은 종교ધર્મ 초월ગુણાતીત 박수 받을 일” 입장 표명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서명한 상장과 크리스털 상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제공)
 


22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선교전국연합 서울지회는 하나님의교회의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수상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낸 비난 논평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은 종교 초월해 박수 받을 일”이라며, “국제적 권위와 명예가 인정된 큰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이들의 활동상을 널리 알리는 것이야말로 정통 언론이 당연히 해야 할 몫이고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유력 일간지 4면에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 소식이 특집기사로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15일 논평에서 “국내외 최고 영예의 수많은 봉사상을 받는다 해도, 반기독교 이단 집단에 불과한 것은 피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직장선교연합 서울지회는 “일부 몰지각한 개신교 단체는 하나님의교회의 영국 여왕상 수상을 놓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어글리 코리안’ 언행과 경거망동을 부디 삼가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

 

2016. 7. 15.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에 대한 하나님의 교회 직장선교전국연합 서울지회 입장문

“하나님의 교회 ‘영국 여왕상’ 수상은 종교 초월해 박수 받을 일”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다. 옛말 그른 것 하나 없다고 최근 하나님의교회가 영국 여왕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 박수는 못칠망정 비난을 하고 나선 단체가 있다. 한국교회언론회다. 조직도를 보면 개신교 근본주의 색깔의 단체임을 확연히 알 수 있다. 최근 하나님의교회와 반론보도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종교언론사 회장과 해당 교회 당회장도 임원으로 소속된 단체다.

이 단체는 자신들이 평소 이단시하던 하나님의교회가 영국 여왕상이라는 큰 상을 받고 국내 유력 일간지를 중심으로 하나님의교회 수상 소식을 연일 보도하자 긴급 논평을 내고 비난을 했다. 추정컨대 다른 주요 일간지의 후속보도라도 막아보자는 질투와 시기심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단체의 비난 명목은 하나님의교회가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고, ‘사람을 하나님이라고 참칭하는 교회’로 ‘이단’이라는 것. 이러한 내용을 거론하며 동아일보가 하나님의교회의 영국 여왕상 수상과 이들의 봉사활동상을 보도한 것이 ‘정통 언론’의 명예를 실추한 것처럼 비상식적인 논평을 했다. 그러나 가만 뜯어보면 이들 단체의 주장은 모순으로 점철돼 있다.

 

종교계 신흥 강자 억압·견제 도구로 전락한 ‘이단’ 논쟁
종교 테두리 벗어나면 무의미해

 

첫째, 교리가 달라서 ‘이단’일 뿐인 것을 가지고 ‘정통 언론’ 운운하며 종교언론도 아닌 종합 일간지에 ‘이단 교회에 대해선 보도를 금지하라’는 식으로 요구한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이단’과 ‘정통’ 논리는 개신교 기성교단이 기득권 옹호 차원에서 만든 잣대일 뿐 종교 테두리를 벗어나면 무의미하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힘 있는 기성교단이 신흥 강자로 부상한 소수 종교를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 두고 억압하고 견제하기 위해 고안해낸 정치적인 도구일 뿐이다.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이 ‘힘의 논리’로 만든 것을 가지고 일반 언론에 들이대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만약 하나님의교회가 반사회적인 범죄행위를 했거나 아니면 어떤 개신교 목사들처럼 횡령·배임·불륜·성추문·논문표절 같은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면 모를까, 수년간 아무 대가 없이 자원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을 받았는데 그에 대해 보도를 금지하거나 비난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국제적 권위와 명예가 인정된 큰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하며 이들의 활동상을 널리 알리는 것이야말로 정통 언론이 당연히 해야 할 몫이고 역할이다.

 

개신교 조용기·김홍도 목사 ‘시한부 종말론자’ 대법원 확정 판결
‘시한부 종말론’ 관계자들 임원으로 둔 한국교회언론회의 자가당착

 

둘째,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 단체라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종말론’이다. 게다가 시한부 종말론은 장로교의 근간이 되어온 교리다. 장로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길선주가 한국 개신교 시한부 종말론의 모태다.

더욱이 최근 하나님의교회와 국민일보와의 소송 판결문에서 법원은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감리교단의 김홍도 목사를 시한부 종말론자로 규정했다. 이 판결은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공교롭게도 한국교회언론회 조직도를 보면 순복음교회 현 당회장과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까지 임원으로 소속돼 있다.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 것이 문제라면 한국교회언론회라는 단체에서 가장 먼저 제명되고 비판받아야 할 인사들이 아닌가.

또한 이 단체 조직도에는 이덕술 목사도 버젓이 소속돼 있다. 이 목사는 하피모 강모 씨에게 1000만원의 후원금을 받고 긴밀한 공조 하에 하나님의교회 안티활동을 하도록 적극 도운 자다. 강씨는 사람인 자신을 신으로 자처한 자다. 그는 중국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자신을 ‘재림예수’라고 가르치면서 ‘3일 후에, 1일 후에, 3시간 후에, 1시간 후에 천국 간다’며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한편 헌금을 강요하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한국으로 추방됐다. 이후에도 7~8년 동안 인터넷에서 자신을 ‘재림예수’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나아가 국민일보는 이러한 강씨를 취재원으로 해 그의 일방적인 주장을 지속적으로 보도한 언론이다.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것이 문제이고 ‘이단’이라면 한국교회언론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시한부 종말론자라고 대법원 확정 판결 받은 관련 목회자들을 비판하고, 그가 운영하는 종교언론의 보도 행태를 지적하고 관련 보도금지를 촉구하는 게 타당하다.

 

모든 종교의 본령은 ‘사람을 신으로 믿는 것’
‘오직 예수’의 예수도 ‘사람으로 임재한 하나님’

 

셋째,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는 교회’는 보도를 하면 안 된다는 논리다. 이 또한 이중잣대요 모순이다. 원래 모든 종교는 사람을 신으로 믿는다. 천주교는 마리아를 신앙하면서 예수 없이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믿는 종교다. 반면 개신교는 오직 예수에 대한 신앙만이 구원의 조건이라고 본다. 이 둘의 정반대 신앙은 천주교가 개신교를, 개신교가 천주교를 서로 이단이라고 규정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이슬람은 마호메트를, 불교는 부처(석가모니)를 신앙의 대상으로 믿는다. 유교의 신앙 근간인 공자도 사람이다. 쿠마리는 네팔의 힌두교와 불교도의 살아 있는 여신이다. 마리아, 예수, 마호메트, 석가모니, 공자, 쿠마리 모두 사람이고 신앙대상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이는 아무도 없다.

‘사람을 신으로 믿는 교회는 보도하면 안 된다’는 흑백논리를 들이대면 결국 한국의 언론 전체가 개신교와 천주교와 불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에 대해 보도금지를 해야 한다.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정작 이런 주장을 한 한국교회언론회 소속 임원들도 모두 개신교 목사다. 개신교 역시 사람인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는 종교다.

한국장로교출판사(예장 합동)에서 발행한 헌법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은 예수에 대해, “삼위 중의 둘째 위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은 참하나님인 동시에 영원하신 하나님으로서 아버지되시는 하나님과 동일한 본체에서 나왔으며 따라서 아버지와 동일하시다. 그는 때가 이르매 사람의 본체를 입으셨다…이분은 참하나님인 동시에 참사람이며”라고 하였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통합)가 발행한 헌법도 “삼위일체의 제이위이신 하나님의 아들은 참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어서 성부와 한 실체이시며 동등이시나, 때가 차매 사람의 성질을 취하시되…그리하여 전부이며 완전하며 판이한 두 성질 즉 신성과 인성이 변질, 합성, 혼합 없이 한 위에 분리될 수 없이 결합되었다. 그 위는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라고 하였다.

사람으로 임재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기독교의 본령임은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요한일서 4장 2, 3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되어 있다. 요한이서 7절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는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라고 기록돼 있다.

그러고 보니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이유도 ‘사람이 하나님을 자처한다’는 것이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다시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요한복음 10장 29~32절).”

 

선한 행실로 상 받은 것은 박수 받아 마땅한 일
축하 못할망정 국격 떨어뜨리는 경거망동 삼가야

 

하나님의교회가 여러 가지 선한 일로 영국 여왕상을 받은 것에 대해 개신교 단체가 돌을 들어 치려하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선한 일’은 선한 일대로 칭찬하고 비판할 게 있으면 따로 하면 된다. 선한 행실로 상 받은 사실은 박수 받을 일이지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이기심이 팽배한 사회에서 이타심을 발휘해 이웃을 돕고 국가 위상까지 높인 단체를 두고 이단 시비를 걸면서 일반 언론의 보도에까지 간섭하려드는 행위야말로 비난받아 마땅한 행동이다.

독일 철학자 위르겐 하버마스는 ‘근본주의’를 “자기 자신의 신념이나 근거가 합리적으로 수용되기 어려울 때조차도 그러한 신념이나 근거를 정치적 주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특이한 사고방식이나 고집스러운 태도”로 정의했다. 자신의 신념이나 근거가 불합리하고 잘못된 사고방식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이단’ 운운하며 못 먹는 감 찔러나보자는 심보로 분수에 어긋난 논평을 하는 것이야말로 개신교와 언론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몰상식임을 깨달아야 한다.

일부 몰지각한 개신교 단체는 하나님의교회의 영국 여왕상 수상을 놓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어글리 코리안’ 언행과 경거망동을 부디 삼가기 바란다.

 

2016년 7월 22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선교전국연합 서울지회

 

 

 

출처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607221708031349

 

나랑 아무 상관없이 없더라도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 외국에서 상을 받는 것을 보면 가슴 뿌듯해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런데 어글리 코리언이 있군요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그들에게도 엘로힘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교회가 섬기는 엘로힘하나님의 뜻이니까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