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호천국복음

2017. 6. 24. 13:58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호천국복음




호국보훈(護國報勳)이란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버리며 충성을 다한 이들의 공을 알린다는 뜻입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애국지사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습니다. 

윤봉길, 안중근, 유관순, 김구 선생 등은 물론이고 이름 없이 사라져간 투사들이 무수합니다. 

그들은 타국에서 핍박과 설움을 견디며 독립운동에 전념했고, 자신의 안위보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의 노고를 양분삼아 1945년에 대한민국은 독립의 기쁨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한반도에는 다시 혼란이 찾아옵니다. 

1950년에 북한의 남침으로 6.25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1953년에 휴전협정을 맺기까지 또다시 수많은 이들이 나라를 지키려 싸우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1956년 4월, 대한민국 정부는 매년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하고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린 이들의 충심을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이 달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순국선열들의 훌륭한 충성심을 기억하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온 국민들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동참합니다. 

나라를 위해 애썼던 선열들의 수고로 오늘날 우리가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우리 역시 나라를 사랑하고 안전하게 지키려는 마음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도 영적인 조국이 있습니다. 

2000년 전 사도 바울을 비롯한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자로서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순교의 아픔까지 감내했던 그들의 정신은 많은 신앙인들의 본이 되고 있습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지키려 했을까요? 

잠시 ‘나라’라는 개념에 대해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에는 그 나라의 근간이 되는 법이 존재합니다. 

법이 없는 나라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도 하나님의 법이 존재합니다. 

그것이 바로 계명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를 전하며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신 새 언약 유월절과 안식일,

 여성도들의 머릿수건 규례 등을 지키며 열심히 전했습니다. 

그들의 행보는 많은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했습니다(눅 22:15∼20, 고전 11:23, 행 17:2~3, 고전 11:1∼5).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지켜온 하나님의 계명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교회에 다시 오심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회복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이어받아, 

다시 세워진 새 언약 진리를 소중히 지키고 아직 듣지 못한 이들에게도 전파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복음 나라를 지키는 영적 애국지사, 하늘 시민권자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참고자료>

호국보훈의 달, 네이버 지식백과

현충일(顯忠日),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http://www.pasteve.com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