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영적 심신미약자가 아니다!

2017. 8. 2. 09:25

하나님의교회는 영적 심신미약자가 아니다!



지난 3월, 인천에서 발생한 초등생 살인사건은 전국민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죄’로 구속기소된 A양은 재판에서 범행사실 대부분을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에 따른 우발적 범죄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A양이 심신미약자라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피고인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 형을 감경할 수 있다.”는 형법 제10조 제2항에 따라, 형량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애완견 악귀가 씌였다”며 친딸을 살해한 김 모 씨에 대해, 

재판부는 1심과 2심 모두 ‘무죄’를 선고한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김 모 씨가 심신미약자였기 때문입니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덤덤(?)한 이들의 행동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들 속에는 ‘심신미약’이라는 공통적인 정신질환이 있습니다. 

심신미약이란 시비를 분별하고 또 그 분별에 의해 행동하는 능력이 상당히 감퇴되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각에서는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형량이 감형이 되는 것은, 

국민의 법감정에 괴리되며 범죄예방의 측면에서도 좋지 않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사회에서 규정하는 심신미약자와 ‘다른 의미’의 심신미약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미약한 상태에 놓여 있는 이들입니다.



올바른 신앙에 대한 분별능력이 없어 거짓 선지자를 따라가는 자들은 영적인 심신미약자입니다. 

불행한 것은 사회의 법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영적 심신미약자에 대해 ‘멸망’이라는 법을 적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신앙생활에서 분별능력의 책임을 개인에게 묻겠다는 의미입니다.



올바른 분별능력은 ‘성경말씀’에서부터 나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지침서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려면 하나님의교회처럼 목사님의 말보다 성경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장면입니다.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다”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교회는 물론 구원받을 백성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하는 절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새 언약 유월절’이라고 전파했습니다(고전 11:23~26).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오늘날 대다수 교인들은 “성경에는 유월절을 지키라고 했지만 

우리 목사님은 믿음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며 “유월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보다 목사의 말을 더 신뢰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구원받는 데 있어서 누구의 말씀이 더 중요한지 분별력을 갖추지 못한 심신미약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경 속 심신미약자의 결말은 좋지 않았습니다. 

“아말렉을 쳐서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그 중요성을 분별하지 못했던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대상 10:6~9).



죄 사함과 영생은 예수님께서 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처럼 목사의 말보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했을 때 비로소 영적 심신장애에서 벗어나 하나님의교회처럼 천국을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1. ‘심신미약’, 두산백과

2.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 심신미약 인정되면 10년 감형’, 연합뉴스, 2017. 7. 17.

3. ‘"내 안에 2개의 인격이"…심신미약 감형 논란의 끝은 어디인가’, SBS뉴스,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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