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부활절’도 온라인 예배

2020. 4. 13. 18:45心/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교회, ‘부활절’도 온라인 예배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성도, 가족과 함께 예배 인류 희망찬 미래 염원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도 지속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사진=하나님의 교회) 



국가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부활절을 온라인 예배로 거행했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175개국 300만 성도들은 유월절과 무교절에 이어 12일 부활절도 가정에서 경건하게 지켰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여, 인류에게 부활과 변화의 산 소망 준 것을 기념하는 절기다. 예수는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며 죄 사함과 영생을 허락하는 새 언약을 세운 뒤, 다음날 무교절에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고 운명했다.

그로부터 사흘째 날이자 일요일 새벽에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다. 당시 상황을 알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났다는 것은 그야말로 놀랍고 엄청난 사건이었다.

이에 부활절은 기독교의 큰 절기가 됐다. 그런데 교회마다 부활절을 지키는 날짜와 방식 등이 서로 다르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준한 명칭과 날짜, 방식대로 부활절을 지킨다. 성경상 부활절은 구약시대 절기명이 초실절(初實節)로, 그 날짜는 무교절 후 첫 안식일(토요일) 다음날이다. 따라서 매년 일요일에 거행된다.

부활절에는 성경 기록대로 영안(靈眼)을 밝혀주는 의미가 담긴 떡을 떼는 예식을 한다. 성경에는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제자들이 알아보지 못했는데, 예수가 축사하여 준 떡을 먹고 영적 눈이 열려 그리스도를 알아봤다는 기록이 있다(누가복음 24장). 바울 등 사도들도 부활절에 떡을 떼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했다.(사도행전 20장)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가족과 함께 온라인 영상 설교를 통해 부활절에 담긴 하나님의 권능과 축복을 마음에 새기고 떡을 떼는 예식에도 참여했다. “유월절과 무교절, 부활절까지 큰 절기를 연이어 지키며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았다”면서 “부활의 기쁜 소식처럼 국민들에게도 새 희망이 넘쳐 침체되고 우울한 상황이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변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죽음의 고통에 매인 인류에게 부활과 영생의 확신을 주셨듯이 하나님의 교회도 인류의 밝은 내일을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며 “하나님의 숭고한 사랑과 진리 안에서 전 세계인이 바르고 선하게 살아간다면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행복한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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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부활절을 온라인 예배로 거행했다고 12일 전했다.한국을 비롯해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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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화제 되기도...

 부활절 온라인 예배 '눈길'

 

 

하나님의 교회 홈페이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세계 175개국 300만 성도들이 유월절과 무교절에 이어 지난 12일 부활절 예배도 온라인으로 거행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부활절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온라인 영상 설교를 시청하고, 부활절에 담긴 하나님의 권능과 축복을 마음에 새기고 떡을 떼는 예식에 참여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따라 초대교회 방식대로 구약시대 절기명인 초실절(初實節)에 맞춰 부활절 예배를 올리고 있다. 그 날짜는 무교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이다. 올해는 날짜가 겹쳤지만 천주교, 개신교 등 많은 교회들은 춘분 후 첫 만월 직후 일요일을 부활절로 기념하고 있다.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목사는 “유월절과 무교절, 부활절까지 큰 절기를 연이어 지키며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았다”면서 “부활의 기쁜 소식처럼 국민들에게도 새 희망이 넘쳐 침체되고 우울한 상황이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변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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