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롯데백화점 內 롯데시네마 '도리를 찾아서 관람후기' & 나뚜르아이스크림 우유빙수-스포없음

2016. 7. 19. 06:49

인천 롯데백화점 內 롯데시네마 '도리를 찾아서 관람후기' & 나뚜르아이스크림 우유빙수 - 스포없음

 

 

 

지난 일요일 인천 롯데백화점에 있는 롯데 시네마에서 '도리를 찾아서'를 보고 왔답니다.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서 인천 롯데시네마 안에 있는 나뚜르에서 우유빙수를 먼저 냠냠했지요ㅋ

 

 

나뚜르가 아마  롯데시네마랑 같은 롯데그룹 계열인가봐요.

 

 

그런데 가격이 해외브랜드인 베라31보다 훨씬 비싸다는..뜨아!!

 

 

나뚜르 매장이 주위에 없기도 하지만 가격도 넘 비싸서 정말 오래간만에 들른 나뚜르네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30000원이네요.

애국심이 충만해야 베라31을 버리고 나뚜르를 선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뭐 암튼 저는 소박하게 나뚜르 우유빙수로~~

사진에 녹차 아이스크림이 한 스쿱 올려있길래 선택한 건데 바닐라가 뙇 올라 앉았네요ㅜㅜ

 

 

그래도 통팥이랑 크랜베리, 견과류가 많이 들었어요.

팥도 다른 빙수랑 좀 맛이 다른 것 같아요.

1인용으로 5500!!!

뭐 다른 빙수들이 만원을 훌쩍 넘는 걸 생각하면 요아이는 적당한 가격일까요???ㅋㅋㅋㅋㅋ

 

 

롯데시네마 인천점 나뚜르에서는 특이하게 용기를 두 겹으로 해서 드라이아이스를 넣어주더라구요

뭐 먹는데 그리 오래걸리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

 

 

 

저 드라이아이스가 날아가는 것 보이시죠ㅋㅋㅋ

 

자 드뎌 도리를 찾아서를 보러 롯데시네마 6관으로 입장했습니다.

G9에서 티켓을 2인 14000원에 구입했어요.

원래 일요일이라 22000원인데 대박 싸게 구입했지요^^

 

 

스포일러가 되기는 싫으니 그냥 등장인물들만 소개하기로 하지요ㅎ

도리를 찾아서의 주인공 도리의 아기 때 모습니에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그런데 요 귀여운 도리가 크면서 역변을 했더라구요ㅠㅠ

 

 

어릴 때에 비하면 넘흐나 안예쁘다는 .. 주근깨까지 한가득 OTL

도리의 가족과도 같은 니모랑 아빠 말린이에요.

 

 

이 문어는 도리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문어 행크

 

 

행크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큰 도움을 주는 데스티니와 베일리

 

 

그리고 바다표범들이에요

 

 

그리고 드뎌 만난 도리의 엄마 아빠랍니다^^

 

영화 속에는 '도리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대사가 많이 나와요.

도리는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어서 생각이 그리 많지 않은 행동파거든요.

저는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서 도리같은 행동파가 부러울 때가 많은데

부모님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용감하게 실행에 옮겨 드디어 부모님과 행복한 상봉을 하게 된답니다.

역시 해피앤딩이 좋아요^^

후기가 지루하다와 좋다로 완전히 엇갈리던데 왜 그런지 알겠어요ㅋ

좀 지루하게 진행되다가 결말에가서야 빵!!!

잇님들이 직접 확인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