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쿠오 바디스Quo Vadis 기독교인들이여 어디로 가고 있는가

2014. 12. 29. 15:55

[하나님의교회] 쿠오 바디스Quo Vadis 기독교인들이여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아직 이 영화를 본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요즘 교계를 뜨겁게 하며 논란이 되고 있어 관심이 갈 뿐입니다.

영화의 줄거리와 리뷰, 뉴스 등을 살펴본 결과,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기는 건 사실입니다.


영화 ‘쿼 바디스(QUO VADIS, 2014)’는 국내 대형 개신교회들의 감추고 싶은 치부들을

들춰내 낱낱이 고발하고 있습니다.

S교회 목사의 배임 사건, J 목사의 성추행 의혹, 수천억 원이 소요되는 교회 건축 문제,

목사 아버지들의 아들 세습 문제 등 오늘날 교회들이 돈과 권력을 좇아가는 세속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영화는 개봉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기독교 교단에 공문을 보내 ‘쿼 바디스’ 상영 중단을 압박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들의 민낯을 드러낸다는 것이 껄끄럽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내용은 그저 그들의 겉모습을 드러낸 것에 불과합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개독’이라는 몹쓸 별명을 얻은 이유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겉모습에서 비롯됐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부패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리더들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수세기 전부터 정치와 결탁하고,

심지어 살인, 간음, 근친상간 등 온갖 치졸하고 비열한 패륜을 저질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기성교단의 부패 원인과 건강한 기독교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목회자의 정직한 신앙생활? 세습 청산? 교회의 대형화 억제?

이런 것만으로는 개독을 벗어나기는 어렵습니다.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합니다.

기성교단이 흔히 말하는 겉모습의 개혁이 아니라 진정한 개혁을 이루기 위해

뼛속 깊이 그리스도를 닮고 변화되고자 노력하는 진리의 개혁이 우선돼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수받았던 초대 하나님의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들처럼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의 계명대로

안식일, 유월절, 무교절, 오순절 등 하나님의 절기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현재, 하나님의교회와 함께 세우신 예수님의 새 언약의 계명은 어디로 갔나요.

오늘날 하나님의교회에서만 지키는 하나님의 절기를 뺀 곳에는 일요일 예배,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낯선 ‘사람의 계명’이 들어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기독교인들이 근본적인 진리의 개혁은 배제하고

겉모습만 고쳐보겠다고 개혁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쿼 바디스? 기독교인들이여, 그대들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교회에 계신 참 하나님이신 성령과 신부께서 그대들에게 묻고 계십니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http://pasteve.com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atv.org

 

하나님의 진리와 성경 지식을 공유하는 웹사이트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에

영화 쿼바디스에 대한 글이 실렸습니다.

제목 '쿼바디스'는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뜻의 라틴어인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쿠오 바디스 '가 맞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