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부활절에 대하여

2017. 4. 13. 16:09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부활절에 대하여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운명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행적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육체로 임하셨던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해 준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부활절은 부활의 소망을 가진 기독교인에게 매우 중요한 절기입니다. 

그런데 부활절의 이름과 날짜 산정 방식 및 지키는 형태가 교단마다 다릅니다. 

‘Easter day 부활절’을 지키는 교단과 ‘Resurrection day 부활절’을 지키는 교단이 있습니다. 

이중 부활의 산 소망을 실현시켜 줄 부활절은 과연 어떤 것일까? 교리비교를 통해 알아봅시다.


Easter day 부활절


1. 날짜 산정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155년, 197년 두 차례에 걸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 간의 부활절 날짜를 쟁점으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는 유대력으로 절기를 지킨 반면 로마에서는 태양의 주기를 1년으로 하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했습니다. 

동·서방 교회의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자는 명분 아래 325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니케아 종교회의를 통해 

서방교회의 편을 들어줌으로써 부활절을 ‘춘분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에 지키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 유래


오늘날 부활절을 영어로 Easter day라고 표기합니다. 

엄연히 Resurrection day라는 명확한 단어가 있는데도 Easter day라고 표기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에 대한 답은 Easter라는 단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에오스트레에서 유래된 이스터 여신의 축일에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와 재생을 상징하는 달걀로 축일을 지내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이스터 여신은 페니키아의 아스타르테와 동일 인물입니다. 

이 외에도 히브리의 아스다롯, 메소포타미아의 이쉬타르 등이 있습니다. 

고대 국가에서 숭상했던 이들 여신들과 신화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었지만 달걀이 풍요, 생명탄생, 다산을 상징하는 것만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교도의 봄 축제를 예수님의 부활절에 접목시켜 기독교 안으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Easter day 부활절은 예수님과 상관없는 이교도의 여신 풍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이 지키고 있는 부활절이 이교도의 여신 풍습이라고 한다면 펄쩍 뛸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절을 의미하는 Easter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부활 즉 Resurrection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성경에는 부활을 뜻하는 Resurrection이 41번에 걸쳐 표기되어 있습니다.




3. 교단


대표적으로 천주교가 Easter day를 지키고 있으며, 

천주교의 교리를 답습한 개신교 5대 교파(장로교,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 등도 이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4. 결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지키는 Easter day 부활절은 325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 정해졌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교도들의 여신숭배 사상에서 유래된 이교도들의 관습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이교의 사상과 의식인 것입니다.


Resurrection day 부활절


1. 날짜 산정



부활절은 구약의 초실절과 동일한 절기로서 날짜는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다음 날)’이다.


2. 유래


구약시대 초실절은 첫 열매, 즉 초실(初實: 처음 초, 열매 실)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로 초실절이라 불렀습니다. 

처음 익은 곡식 한 단을 흔드는 방식으로 제사를 드렸기에 요제(搖祭: 흔들 요, 제사 제) 즉, 요제절이라고도 합니다. 

초실절은 장차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보여준 모형적 예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초실절 절기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무교절에 십자가에 운명하시고 돌아온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처음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후 예수님께서는 떡을 떼시며 제자들의 가려진 영안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면서도 영안이 가리워 예수님인 줄 알지 못했던 제자들은 부활절의 떡을 먹음으로써 그리스도를 알아보았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약속이 담겨 있는 부활절 떡을 먹어야만 참된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3. 교단


전 세계에서 Resurrection day 부활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합니다.


4. 결론


구약시대 처음 익은 열매로 제사드렸던 초실절의 절기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운명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행적을 기념하는 부활절이 되었습니다. 

부활절은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다음 날)’입니다. 

초실절의 처음 익은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떼어주신 부활절 떡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안이 열려 그리스도를 깨달아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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