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 발담그기 딱인 개울이 생겼어요
2017. 8. 13. 12:19ㆍ常
인천대공원에 발담그기 딱인 개울이 생겼어요
인천의 명소인 인천대공원이 점점 진화하고 있어요~~
항상 뭔가 공사를 하더니만 발을 담글 수 있는 개울이 생겼지 뭐에요^^
저렇게 초록이 우거진 공원 한가운데 물이 콸콸 흐르는 인공 개울을 만들었더라구요.
아주머니들이 마치 온천에 오신듯이 발담그고 둘러앉아계셨어요^^
함께 갔던 저희 셋도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혔지요.
우거진 숲속에서 발을 담그고 앉아 간식과 도시락을 챙겨 먹고 있으니 전혀 더운 줄 모르겠더군요ㅎㅎ
인천대공원 인공개울은 9월말까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월요일은 쉰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가까이 계신 분들은 마지막 더위 식히러 들러보세요^^
물도 깨끗하고 너무 차갑지 않아서 아이들이 와서 놀기도 정말 좋더라구요.
물이 졸졸 흐르니 시원해 보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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