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의 부활??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의 부활!! - 패스티브

2017. 9. 8. 08:33

페페의 부활??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의 부활!! - 패스티브



저는 첨 보는 캐릭터이지만 ‘페페’라는 이름은 못 들어봤어도, 

이 억울해 보이는 개구리는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이라면 한 번쯤 봤을 정도로 유명한 개구리라네요.


‘슬픈 개구리’로 유명한 개구리 페페(Pepe the Frog). 

2005년 만화가 맷 퓨리(Matt Furie)의 작품에 처음 등장한 페페는 2008년부터 유명세를 탔습니다. 

페페의 다양한 표정이 인터넷상에서 감정표현의 수단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페페를 그린 맷 퓨리는 “독자들이 이 만화를 생각할 때마다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바람대로 한동안 많은 사람들은 페페를 통해 큰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인기가 많은 게 탈이었을까요. 

극우주의자나 반유대주의자, 인종주의자들까지도 이 캐릭터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페페가 나치나 KKK단의 상징과 함께 쓰이는 것을 보고 맷 퓨리는 무척 불쾌해했습니다. 

그러나 페페의 이미지는 걷잡을 수 없이 실추되어갔습니다. 

결국 2016년 9월, 반 명예훼손 연맹(Anti-Defamation League, ADL)에 의해 페페는 혐오의 상징으로 낙인찍혔습니다. 

여유로운 표정의 개구리가 나치의 하켄크로이츠나 욱일기와 동등한 수준의 혐오 대상으로 전락한 것입니다.


이 지경이 되자 맷 퓨리는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습니다. 

관 속에 누워 있는 페페를 그림으로 페페가 공식적으로 죽었음을 알린 것입니다. 

페페가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었으면 했던 맷 퓨리의 바람 역시 한 컷의 그림과 함께 죽고 말았습니다.


흔히 작가를 창조자에 비유합니다. 

이 사건은 한 창조자가, 자신의 창조물이 본래의 취지와 전혀 다른 상징으로 자리 잡는 것을 보고 

그 창조물의 생명을 거뒀다는 데서 무척 이색적입니다. 

이와 같은 일이 사실 초대 하나님의교회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서술할 이야기는 오랜 세월 교회를 다닌 이들조차 모르거나,

 심지어 알고도 모른 척하기도 하는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로 새 언약과 하나님의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예수님 이전에도 모세가 세운 율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율법은 제대로 지키기가 어려운 탓에 율법 자체는 완전해도 

그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에서 온전한 구원이 보장된 새 율법을 세워주셨습니다.



첫 언약에서 변역되어 완전해진 율법. 

바로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당시만 해도 성도들은 그것을 목숨처럼 소중히 여겼습니다.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3차의 7개 절기들. 

그것들로 인해 유대교로부터 이단 취급을 받고 로마에게 핍박을 당하면서도

 그들은 율법을 버리지 않았으며 기꺼이 순교의 길을 갔습니다.

 당시 믿음을 지키며 초개같이 스러져갔던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세워주신 그 언약이 점점 변개되어 가리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 가르침을 받은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들과 그 사도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까지도

세상을 뜰 무렵, 아주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율법이 본래의 취지와 달리 하나님 아닌 다른 신을 숭배하는 수단으로 변질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안식일이 일요일 예배로 바뀌고, 유월절은 부활절과 합쳐지며 사라져버렸습니다. 

예수님을 죽음에 이르게 했던 끔찍한 사형 도구가 버젓이 교회 꼭대기에 걸렸습니다. 

이교도의 풍습과 융합된 율법은 예수님의 참뜻을 이미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초대 하나님의교회에 주셨던 율법을 도로 거두셨습니다. 

더 이상 율법을 찾는 이도 아는 이도 없는 종교 암흑세기가 도래했습니다. 

10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던 그리스도의 율법은 그렇게 죽은 듯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제 교회에는 율법에 대해 “처음 들어 본다”고 의아해하거나 “그것은 폐지되었다”며 

그리스도의 희생을 깎아내리는 이들만이 남았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율법의 변질을 가장 불쾌해하셨을 분은 율법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율법이 태양신을 숭배하는 수단으로 변질된 상황을 쉽게 비유하자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반지를 선물했는데 그 사람이 반지를 끼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녀석과 바람을 피운 상황이라 보면 됩니다. 

성경에서는 흔히 하나님과 성도를 남편과 아내로 비유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출 34:14, 신 4:24). 

더군다나 태양신은 하나님께서 몇 차례나 경계하셨던 신입니다. 

이 정도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셨을지 짐작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용서하시고 다시 생명의 길을 열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이 바로 율법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다는 말은, 

이지러졌던 율법을 다시 복구해주셔서 하나님의교회를 재건하신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태양신 숭배 수단으로 타락해버린 가짜 율법이 아니라 초대 하나님의교회의 처음 사랑이 담긴 진짜 율법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페페의 작가인 맷 퓨리 역시 얼마 전 죽은 페페를 부활시키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차별과 혐오의 상징이 아니라 사랑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2000년 전에 주셨던 그리스도의 완전한 율법은 이제 하나님의교회를 통해 세상에 다시 드러났습니다. 

부디 예수님께서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신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을 

모든 인류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지켜서 구원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참고자료>

“혐오 상징이 된 '개구리 페페', 죽음을 맞다” - 연합뉴스

“‘미국판 일베’ 탓 목숨 잃은 ‘개구리 페페’ 부활한다”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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