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나팔절을 지켜 대속죄일을 예비하라!!

2017. 9. 10. 09:05

하나님의교회 나팔절을 지켜 대속죄일을 예비하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행적을 따라 3차의 7개 절기를 제정하시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장차 이루실 구원의 역사를 보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절기를 거룩하게 지킴으로 구원의 섭리를 깨닫고 그 은혜를 허락받게 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다섯 번째 절기인 성력 7월 1일 나팔절을 맞이할 2017년 9월 21일, 

절기로 언약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 나아와 한마음으로

 거룩한 예배를 드리며 나팔절의 의미를 기념할 것입니다.


나팔절은 약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생활을 시작할 무렵의 역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사이 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 숭배에 빠졌고, 

40일 만에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모세는 이에 분노하여 십계명 돌판을 백성들에게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이 일로 내란이 일어나 3000 명이 죽임을 당한 뒤에 백성들은 단장품을 제하고 우상 숭배한 죄악을 회개하였으며, 

하나님께서 다시 은혜를 베푸셔서 모세가 두 번째로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오르게 됩니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이 성력 7월 10일로 대속죄일의 유래가 되었는데,

대속죄일의 준비로 열흘 전에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날이 성력 7월 1일 나팔절입니다.


나팔절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회개'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 아버지 집에 품꾼의 한 사람으로서 돌아가겠다는

 마음으로 고향 집에 돌아간 탕자(누가복음 15장)와 같이,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깨달음이 있어야 영원한 천국이 우리 마음에 깃들 것입니다.


2017년 나팔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숭배했던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며 십계명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이 아닌 유˙ 무형의 우상을 숭배하지 않았는지 각자 자신을 돌아보며 

간절한 통회의 기도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 맺기를 간구합니다.

전 세계를 향해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더욱 힘차게 불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순종하지 못해 

위기에 처한 수많은 영홍들을 속히 구원으로 인도합시다.



성력 7월 10일인 2017년 9월 30일 대속죄일은 대속의 은혜가 약속된 큰 절기입니다.

시내산에 오른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입니다.

두 번째 십계명은,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뜻이기도 합니다.

구약시대, 평시에 백성들이 죄를 지으면 양이나 염소 등 짐승의 희생으로 번제를 드림으로써

백성들의 죄는 일 년간 성소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대제사장은 일 년에 단 한 번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위해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했습니다.

이때 숫염소 두 마리를 취해 하나는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는 사단 마귀를 표상하는 아사셀을 위해 제비 뽑은 후,

일 년 동안 성소가 맡고 있던 백성들의 죄를 아사셀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염소는 무인지경 광야로 내보내져 죽음을 맞았습니다.


이는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제의 제물이 되심으로,

성소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다가 대속죄일을 통해 죄의 근원 사단 마귀에게 

넘기실 역사를 예언하신 것입니다(레위기 16장, 요한복음 1장 29절, 예레미야 17장 13절)..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 사함을 위해 단번에 들어가신 지성소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을 예표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라 지성소의 실체이신 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께로 나아가야 완전한 죄 사함을 얻습니다.


새 언약의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나팔절부터 대속죄일에 이르는

 열흘간의 기도주간은 지난 일 년간 하나님 앞에 지은 죄와 허물을 자복하여 회개함으로써 

하늘 성전 재료인 성도 자신을 정결케 하고 초막절의 강림을 기다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죄는 거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벌 받아야 할 우리 대신

 고통당하신 하나님의 희생으로 사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셨듯 형제자매 간에 서로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어야 합니다.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맞이하여 하늘에서 범죄하고 이 땅에서도 죄를 더하며 흑암 속에서 

방황하던 자녀들을 위해 육체라는 가시와 찔레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고난을 참으시고 

절기를 세우심으로써 죄 사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절기를 통해 온전히 죄 사함 받아 이제는 영적인 낫을 휘둘러 

많은 알곡을 추수하는 용기 있고 담대한 하나님의교회 자녀들이 됩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