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 쉑쉑버거, 쉐이크쉑버거 시식 후기 & 가격

2018. 3. 19. 06:22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 쉑쉑버거, 쉐이크쉑버거 시식 후기 & 가격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앵거스 비프 통살을 다져 만든 패티와

 쫄깃한 식감의 토종효모 포테이토 번, 토마토, 양상추에 

쉑소스를 올려 만든 심플하면서도 맛있는 쉑버거

라고 쉑쉑버거 홈페이지에서 광고하고 있는 쉑버거!!

강남점에서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고 소문만 들었던 쉑쉑버거를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에서 만났어요^^

강남보다 여기가 훨 가깝네요ㅋ

많은 사람들이 매장 입구에서 구불구불 줄을 서서 쉑쉑버거를 주문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찍기가 쫌 그래서 매장 입구 사진을 PASS~~! 

재미있는 표정의 패널들이 걸려있어요ㅋ

왠지 쉑쉑버거라는 이름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ㅋㅋㅋ

매장 안쪽은 꽤 넓었고 테이블이 가까이 붙어있어 죄석도 꽤 많더라구요ㅋ

우린 삼진어묵에도 가야했기에 기본적인 쉑버거와 쉑스테이크, 콜라를 주문했어요.

쉑스테이크가 쉑버거의 2배 가격이네요.

가격은 거의 버거킹 수준.. 그 이상인데ㅋ

양은 버거킹의 반정도???

이 이이가 쉑스테이크에요.

이 아이가 쉑버거~

요 녀석은 생각보다 작더라는ㅋ

그런데 비주얼이 넘 이쁘죠!!

초록잎과 빨간 토마토 노란 소스에 갈색 패티가 보는 순간부터 눈으로 먹게 하네요^^

쉑버거 한입~

역시 패티가 다르더라구요.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버거킹보다 더 미쿡스럽고? 소고기스러운? 맛???

쉑테이크는 패티가 2장이라 가격이 2배인가봐요.

꼭 수제버거처럼 고급진 맛이 나서 좋긴 하더라구요^^

게다가 버거 속 치즈가 피자마냥 쭈욱 늘어나서 치즈를 좋아하는 luree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는ㅋ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찾은 목적 가운데 하나였던

쉑쉑버거 먹기 성공했습니다^^

발음하기가 쉑쉑버거도 그렇고 쉐이크쉑버거도 그렇고

쉽지 않지만 맛이나 비주얼에서 또 먹어볼만한 아이들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