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식 심층보도

2021. 4. 29. 16:17心/하나님의교회

 

오래간만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식이 여성조선에 심층보도되었네요.

최근 소식들까지 모두 실려있어요~

함께 보실까요^^

 

 

 

재난구호, 환경정화, 이웃돕기, 헌혈, 교육지원

… 하나님의 교회 ‘실천하는 사랑, 피어나는 희망’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의 이타적인 활동은 변함이 없다. 지난해까지 세계 각처에서 시행한 재난구호, 환경정화, 이웃돕기, 헌혈, 교육지원 등 봉사활동이 2만 건을 훌쩍 넘었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CT  미들타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가운데 ,  어린아이들도 그림편지로 동참해 감동을 전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이 촉발한 다양한 사회문제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가 환경이다. 마스크 같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환경 관련 활동들이 환영받고 있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

하나님의 교회는 20여 년간 공식 개최한 8,538회 환경정화활동에 연인원 77만4600명이 참가한 것을 포함, 상시적으로 도심의 거리와 공원, 하천, 숲 등을 정화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방역과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얼마 전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 일대에서 진행한 정화와 방역 지원 봉사를 지켜본 김언진 광운대역 부역장은 “코로나 시대에 자발적으로 환경정화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자세가 이 난국을 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1동 주택가와 도로변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미국 조지아주 로건빌에서 ASEZ WAO 회원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Mother’s Forest(어머니의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묘목을 심고 있다.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

비대면 일상을 반영한 온라인 환경 캠페인도 반응이 뜨겁다. 교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아세즈(ASEZ)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부터 4월 22일 지구의 날까지 의류를 ‘사지 않고’, ‘다시 입고’, ‘고쳐 입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는 ‘이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ASEZ WAO는 이메일을 오래 보관할수록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올 한 해 50만5,000여 통의 메일을 비우면 2,021kg에 해당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No More GPGP’와 환경에 대한 권리뿐 아니라 의무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ASEZ의 ‘그린십(Greenship)’ 프로젝트도 세계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고 있다.

의료진에 손편지로 꾸린 응원키트 전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상위국인 미국, 인도, 멕시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중심으로 방역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움이 가중된 각국 취약계층에게 방역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헌혈 행사를 통해 고귀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수고하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에게 간식과 손편지로 꾸린 키트를 전달하는 응원 릴레이 등의 봉사를 전개한다. 그중에서도 지난 2월 미국 코네티컷주 미들젝스병원에 전달된 응원키트는 더욱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초등학생들까지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기 때문이다. 한 땀 한 땀 꾹꾹 눌러쓴 그림편지에는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제 영웅입니다” 등 응원 메시지가 가득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가나 아크라와 가사우스의 공립학교  77 곳에 방역품을 지원하며 현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온라인 인성포럼·이웃돕기

아시아인 차별문제로 떠들썩했던 뉴욕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온라인 인성포럼을 개최했다. ‘말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는 뉴욕대와 컬럼비아대 교수는 물론 시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해 관심이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는 이 교회 대학생들이 지역의 기업체,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병원에 포근한 담요를 기증했다. 강력한 한파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는 의복 1,500벌과 마스크, 손세정제를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남미 멕시코에서는 코로나19에 홍수 피해까지 입은 이재민들에게 쌀과 밀가루, 화장지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고, 아프리카 가나에서는 공립학교 77곳에 방역물품을 전달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제설봉사, 마스크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

국내에서도 이들의 따뜻한 행보는 곳곳에서 이어졌다. 전국적인 폭설이 있었던 올 1월에는 230여 지역에서 제설봉사 활동을 펼쳤고, 200여 지역 취약계층에 식료품 4,000세트를 전하며 고단한 마음을 위로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3,000만 원을 기부하고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지원하는 등 도움을 전했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남원과 곡성, 구례 등지에서 전개한 긴급구호활동도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임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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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구호, 환경정화, 이웃돕기, 헌혈, 교육지원… 하나님의 교회 ‘실천하는 사랑, 피어나는 희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교회의 이타적인 활동은 변함이 없다. 지난해까지 세계 각처에서 시행한 재난구호, 환경정화, 이웃돕기, 헌혈, 교육지원 등 봉사활동이 2만 건을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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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코로나19 극복에는 실천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등장하면서 우리의 삶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자신은 물론 주위를 돌보기조차 버거워졌다. 그런데도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한 삶과 마음 치유까지 돌아보는 이들이 있다. 온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 이어가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다.

 

1 2019년 미국 NY 뉴윈저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유월절 대성회에 참석하기 위해 즐겁게 걸어오는 가족들. 2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3 판교 신도시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175개 국가에 7,500여 지역교회를 설립한 글로벌 교회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은 물론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 등의 전시회와 오케스트라 연주회, 초청 잔치 같은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힘써왔다.

모든 활동의 초점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 공감과 위로, 용기, 희망,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이런 ‘마음 나누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한국과 미국, 브라질, 영국, 필리핀 등 각국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의료기관, 취약계층 등에 방역품과 생활·의료 지원을 보태고 헌혈, 환경정화, 이재민 구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시에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다. 가족에게 모바일 메시지로 아름다운 꽃 그림과 함께 진심을 전하는 ‘플라워레터 캠페인(flowerletter.watv.org)’을 전개 중인데, 8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현재까지 30만 통 넘게 발송됐다.

미디어캐스트(watvmedia.org)를 통해서는 따뜻한 음악과 영상으로 위로와 힐링을 선물한다. 65개 언어로 제공되며 가족, 희망, 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설교 영상을 누구나 볼 수 있다. 월간 ‘행복한 가정(happyhome.watv.org)’으로 가족 소통 방법과 정겨운 사연을 공유하고, 모바일 기도 애플리케이션 ‘프레이데일리(Pray Daily)’도 제작해 성도들이 날마다 기도와 사랑 실천의 삶을 살도록 돕는다. 세계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먼 거리의 가족, 친구, 지인들과도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다”는 소감이 쇄도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코로나19라는 장애물을 넘어 온·오프라인에서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교회 관계자는 “우리는 성경에서 배운 대로 실천할 뿐이다. 상황과 여건이 바뀌어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은 변함이 없다. 이를 실천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바른길을 안내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은 예수님께서 유월절날 주신 말씀(요한복음 13장)”이라며 “이날에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천국 축복을 선물해주시고, 그 사랑을 실천하라고 하셨다. 따라서 유월절에 담긴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전 세계에 실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UT  솔트레이크시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코로나 19 로 더 심각해진 혈액난 해소를 돕고자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

 

가족, 이웃, 인류를 위한 ‘유월절’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희생하기 전날 “너희와 함께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다” 하며 베드로, 요한 등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켰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라 하며, 이를 새 언약으로 제정하고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했다(마태복음 26장, 누가복음 22장, 요한복음 6장). 그런데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새 언약 유월절을 가리켜 “전 세계인이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할 중요한 날”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약속하신 희망의 소식”이라는 것.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성체와 보혈을 이어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또한 그 피의 권세로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생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면서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오늘날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 대성회가 거행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온라인 예배로 전환됐다. 올해 유월절은 지난 3월 27일 성료했다. 성도들은 예수의 본을 따라 가족들과 서로 발을 씻겨주는 세족(洗足) 예식을 치른 뒤,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되새기며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예식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이런 시기에 소중한 가족과 함께 유월절을 지켜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서로 축복을 빌어주고 기도하면서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강승석(50, 서울) 씨는 아내, 세 자녀와 함께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경건하게 준비했다며 “가족들 모두 유월절을 지켜 죄 사함과 영생을 얻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로나 메든(53, 영국 런던) 씨는 “고단하고 위험한 상황에도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니 안심할 수 있다. 다른 이들도 나처럼 유월절 축복을 받도록 기도하며 격려와 위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했다. 레베카 에바 르트(33, 미국 뉴욕) 씨는 미국 내 만연한 인종차별 문제를 언급하며 “유월절 사랑에는 그런 악습도 깨뜨릴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나라와 인종, 문화를 뛰어넘어 모든 인류를 포용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성도들은 “모든 가정들이 유월절에 약속된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 안에서 날마다 평안하고 행복하면 좋겠다”고 바랐다.

오순절 성령 축복으로 희망 깃들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새 언약 3차의 7개 절기를 모두 지킨다. 유월절 외에도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 있다. 각 절기에는 영생, 죄 사함, 부활, 성령 등 하나님의 큰 축복이 담겨 있다. 동시에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 희생, 권능, 자비, 대속(代贖)의 의미도 깃들어 있다. 이에 성도들은 절기를 소중히 지키며 하나님께 배운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

유월절에 이어 무교절, 부활절을 지킨 이들은 5월 23일 오순절 예배도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오순절은 예수 부활 후 50일째 되는 날이다. 사도들은 예수가 부활 후 40일째 승천한 날로부터 열흘간 전심으로 기도한 뒤 오순절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풍성한 성령 축복을 받았다(사도행전 2장). 이후 더 큰 확신으로 복음을 전하며 서로 돕고 사랑을 실천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초대교회 행적대로 승천일을 지킨 뒤 열흘 동안 조석 간에 성령 축복을 간구한 후 오순절을 지킬 예정이다. 교회 측은 “전 세계가 오순절 성령 축복을 받아 재난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필요한 때”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상실감과 외로움, 고통에 빠진 이들에게 용기와 활력을 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 행복한 지구촌을 위해 항상 돕고 응원할 것”이라는 포부가 담긴 발걸음이 세계인들의 삶에 밝은 미래를 일으키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지속적이며 헌신적인 봉사의 노고로 대한민국  3 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 ,  정부 포장 ,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국가적 재난 시마다 도움의 손길 건넨 하나님의 교회 대통령 표창 등 국내외 감사와 표창 줄이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1995), 대구 지하철 화재(2003), 태안 기름 유출(2007), 세월호 침몰(2014), 포항 지진(2017), 강원도 산불(2019), 코로나19 사태(2019~)…. 크고 작은 국가적 재난 시마다 하나님의 교회는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구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무료급식 캠프 운영, 십시일반 성금까지 모아 피해민과 유가족을 위로했다.

그 결과 하나님의 교회는 각계각층에서 감사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2015)·정부 포장(2004)·대통령 표창(2003)을 수여했고,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라이프타임상과 금상(47회),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등 국내외서 3,000회가 넘는 상이 답지했다.

2015년 대통령 단체표창 전수식에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픔의 현장에서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었다. 헌신적인 열정으로 전 국민에게 보여준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 표창을 드린 것은 적절한 일이며 노고에 감사한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임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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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코로나19 극복에는 실천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등장하면서 우리의 삶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자신은 물론 주위를 돌보기조차 버거워졌다. 그런데도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한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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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어떤 상황에도 빛과 소금이 되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고 정체된 이후 두 번째 봄. 언제 맡아도 향기로운 봄꽃 내음이 코끝을 간질인다. “어떤 상황에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야 한다”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를 만났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하나님의교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실천한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지만, 더 어렵고 힘든 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한 영혼도 내버려두지 않고 다 구원하기를 바라시는 게 하나님의 마음이고, 한 자녀라도 잊지 않고 세세히 돌아보는 게 어머니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관계자들과 소외 이웃들에게 편지나 간식, 위문품 등으로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위로와 격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플라워레터 캠페인, 영상 편지, 힐링 세미나, 음악회 등 온라인 콘텐츠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위축돼 구제나 봉사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한 사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년에 인도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위기가 와서 굶어 쓰러지는 사람들이 속출할 때 우리 인도 성도들은 너도나도 이웃에게 나눠줄 양식과 생필품을 교회로 들고 왔어요. 자기 형편이 남보다 나아서가 아닙니다. 나도 어렵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생각해서, 부족한 중에도 서로 돕고 나누려 하니까 교회에서는 주변의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물품을 계속 봉사할 수 있었고,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됐습니다.

그게 팬데믹 속에서도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로군요.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모든 복이 임한다는 성경 말씀이 있어요. 우리는 영의 아버지 어머니의 가르침인 성경을 기반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편지, 그리스도의 향기라 불립니다. 교회에서만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그리스도인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죄로 죽어가는 인류를 위해 대신 죽어주신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간직한 성도라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그 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하게 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지킨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과 영생, 구원을 약속받는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 전날에 유월절을 지키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로 약속하시며 제자들에게 먹게 하셨죠. 유월절 지키시고 그다음 날인 무교절에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셨습니다. 무교절이 고난의 절기인 반면, 무교절 후 첫 일요일에 맞는 부활절은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날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천국과 부활의 소망을 주신 기쁨의 절기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 지키는 교회’로 알려져 있죠. 네. 사실 유월절을 비롯해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모든 계명을 중히 여기고 지킵니다만, 그만큼 사복음서를 비롯해 성경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는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성만찬을 가리켜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하셨습니다. 새 언약 유월절은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과의 계약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와 맺으신 이 계약은 오로지 우리 영혼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한 사랑의 법입니다. 계약의 대가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보혈로 대신 치르셨습니다. 저희는 온 인류가 새 언약을 지켜서 새 언약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구원받길 바랍니다.

가족 사랑, 이웃 사랑, 환경 사랑에 앞장서는 이유도 성경 때문인가요. 당연한 말씀입니다. 부모의 살과 피를 물려받은 사람은 자녀죠. 우리는 새 언약 복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됐습니다(에베소서 3장 6절, 로마서 8장 16절).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라 성경이 알려주고 있고요(마태복음 6장 9절, 갈라디아서 4장 26절).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이라면 가족 아니겠습니까. 하늘에도 이처럼 영적인 가족이 있듯이, 이 땅에도 혈연으로 맺어진 소중한 가족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고, 지구도 우주에서 보면 하나의 집, 한 가족이니 지구촌 가족을 돌아보고 모두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가꾸려는 겁니다.

 지구촌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면요. 하나님은 인류를 사랑하십니다. 새 언약으로 영생의 선물을 값없이 인류에게 주시는 것만 보더라도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잘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우울해 말고 다들 힘내십시오. 엊그제 벚꽃이 피고 지더니 또 영산홍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하나님께서는 봄꽃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을 사는 동안, 때때로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정로를 따라 서로 돕고 사랑을 실천하며 함께 이겨내면 봄날 같은 영광의 시간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임언영 기자

https://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4&nNewsNumb=20210476026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어떤 상황에도 빛과 소금이 되어야 진정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고 정체된 이후 두 번째 봄. 언제 맡아도 향기로운 봄꽃 내음이 코끝을 간질인다. “어떤 상황에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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