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기피증? NO!!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2017. 1. 12. 18:26

율법기피증? NO!!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요즘 가습기 살균제나 치약 사건 때문에 화학물질을 통째로 거부하는 ‘노케미족’,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제품은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는 ‘케모포비아(화학물질 혐오증)’이 등장했습니다. 

그렇다면 화학물질은 모두 나쁜 것일까요?


본래 화학물질은 혼합물과 대비되는, 순수물 또는 상태변화(증발, 증류 등)에 의해 2종의 물질으로 분리할 수 없는 물질을 말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화학물질 하면 화학적으로 제조되는 것으로 인체에 유해하며 공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물론 독성을 띠는 나쁜 화학물질은 피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화학물질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합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향수도, 향수의 재료인 알코올은 화학물질입니다. 

콩과 계란 노른자에 많으며 피부와 간, 치매 예방에 좋다는 레시틴, 체내의 니코틴 성분을 배출시켜준다는 양파의 ‘케르세틴’도 화학물질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을 오메가 지방산, 안토시아닌도 화학물질입니다. 

이런 것들은 노화나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물질이기에 일부러 구입해서 복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화학물질이 좋다고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몰아세우며 화학물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이 극단적으로 거부하는 태도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화학의 진정한 가치가 심각하게 왜곡된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화학의 변명’의 저자이자 영국 케임브리지대 화학교수인 존 엠슬리는 

“사람들을 화학 혐오증으로 내몬 것은 화학 산업이 아니라 일상용품 중의 화학물질들이 

우리의 건강이나 환경에 손상을 끼칠 수도 있다는 수많은 경고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무공해, 천연조미료 등을 강조하며 회사의 이윤 추구를 위해 만들어진 광고에도 원인이 있습니다. 

화학물질이라면 무조건 나쁘다는 선입견을 가질 것이 아니라 내 몸에 무엇이 유익하고 무엇이 해가 되는지 

똑똑한 분별력을 가지고 대할 때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을 목적으로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서도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 유월절을 전하다 보면 

“율법은 폐지되었고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들과 마주할 때가 많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구약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계명,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신약성경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교회처럼 계명을 지켜야 하고, 

마지막 때 구원받을 성도들은 하나님의교회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교회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구원받을 무리에 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시어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신 예수님께서는 계명의 중요성과 율법이 폐지된 것이 아니라고 친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이처럼 신구약 성경 곳곳에서 율법과 계명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율법은 폐지되었다며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하나님의 계명을 배척하는 행위는 율법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완전케 해주신 율법을 ‘그리스도의 율법’이라 칭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폐지시키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완전한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다시 굳게 세워주셨을 뿐입니다(로마서 3:31, 히브리서 8:7~13). 

율법은 영혼의 구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련이 있습니다. 

율법을 맹목적으로 거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교회처럼 성경을 잘 살핍시다. 

우리의 영혼 구원에 필요한 율법이 무엇인지 똑똑하게 분별합시다. 

하나님의교회처럼 새 언약의 안식일, 유월절 등 하나님의 율법을 지켰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할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참고자료>

1. ‘맹목적으로 화학물질을 거부하는 사회’, ifsPOST

2. ‘2017 HOT ISSUE’, 시사저널

3. ‘화학의 변명 1’, 존 엠슬리, 사이언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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