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티브/하나님의교회/한기총 정관보다 하나님의 계명!!

2017. 6. 13. 17:24

패스티브/하나님의교회/한기총 정관보다 하나님의 계명!!




최근 한 일간지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이름으로 낸 성명서가 게재되었습니다. 

한기총의 정관을 위배하고 출마하여 당선된 한기총 대표회장과 그를 비호하는 세력을 규탄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성명서에는 재판을 통해 직무정지 상태가 된 대표회장과 그를 추종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위원장 및 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한기총 비대위원장을 포함해 19명에 달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각 교파들의 수장들은 

한목소리로 현 한기총 지도부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기총이 정관(articles of incorporation, 定款)을 위배했다는 것입니다. 

정관이란 ‘사단법인의 조직, 활동을 정한 근본규칙’입니다. 

공익사단법인은 민법 40조에 따라, 회사는 상법 178, 179, 289조에 의거하여 

반드시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정관을 작성해야 합니다. 

정관에는 해당 단체의 목적과 명칭 등 법률이 정한 필요기재사항이 들어갑니다.


한기총 정관에 의하면 대표회장은 2회 이상 연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선관위 위원들은 정관을 위배하고 재출마한 목사의 행태를 묵인했습니다. 

이는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선관위의 직무유기이며 나아가 직권을 악용해 불법을 조장한 행위입니다. 

한기총 비대위는 선관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동시에, 

한기총 내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선거 기간 중 한기총의 재정 지출에 대한 정확한 지출명세서와 영수증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시하지 않을 시 사법당국에 의뢰하여 규명할 것이라는 엄포도 덧붙였습니다. 

성명서가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논란의 한가운데 있던 한기총 대표회장은 사임했습니다.


자칭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낸 성명서를 보며 씁쓸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사퇴를 요구하고 사법당국에까지 의뢰하겠다는 모습을 보며 

저들의 진정한 잘못을 지적해주고 싶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의교회처럼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정도의 길만을 걷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허락해주신 것이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인 일곱째 날 안식일 성수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한 몸 되는 새 언약 유월절을 필두로 한 3차 7개 절기, 

여성도들의 머릿수건, 십자가 숭배 금지 등 사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정작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하나님의 계명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성경에 없는 태양신 제일(祭日)인 일요일 예배,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를 지키며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아닌 불법을 행하면서 내부의 불법에 대해서만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이는 모습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관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법부터 지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현 한기총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성명서를 발표하며 

조속한 해결책을 찾고 있는 저들이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고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계명 대신 지키고 있는 태양신 교리부터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면 정관을 어긴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참담한 결과를 맞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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