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동 카페 로로 LoRo

2017. 8. 26. 18:01

만수동 카페 로로 LoRo



지난번 포스팅 했던 장금수 부대찌개를 먹고 난 후 후식으로 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클릭하시면 볼 수 있어요^^ 

한여름 땡볕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바로 길건너에 위치한 카페 로로LoRo에 냉큼 들어갔지요^^



동네지만 처음 가보는 아담한 카페였어요.

메뉴판이 멀리 있어서 메뉴랑 가격을 확인하기가 어렵네요ㅜㅜ

암튼 커피와 음료에다가 수제 마카롱을 팔더라구요.

마카롱 사진을 안찍었어요 게으름뱅이 블로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은 만수동 카페 로로LoRo입니다.

그런데 로로라고 읽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물이 개성있는 물통에 담겨 있더라구요.

근데 얼음물이 아니라서 그다지 시원할 것 같진 않았어요ㅋ



그래서 시원한 인절미빙수를 먹기로 했지요.

이름에 어울리게 쫄깃한 인절미가 가득 들어있었어요.

양이 많아서 후식으로 먹기엔 넘 배가 불렀다는..



스푼도 귀여워서 한 컷~

위치상 다시 가게 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절미빙수를 보니 

다른 메뉴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만수동 카페 로로LoRo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