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5. 08:12ㆍ心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이 대대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네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포항 지진 피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봉사도 계속되고 있구요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거리정화 봉사활동으로 깨끗해진 거리는 앞으로도 깨끗하게 유지되길 바라구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봉사로 이 추운 겨울에 지진 피해로 몸과 마음까지 상하신
포항 이웃님들의 마음에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 오산역 일대 거리정화 진행
▲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이 불법 홍보물을 제거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청소년들이 오산역 일대서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산, 화성, 평택, 안성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300여명이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거리정화를 펼쳤다.
오산역환승센터가 위치한 오산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정류장과 전신주를 뒤덮은 불법 홍보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와 동시에 거리에 버려진 일회용 컵, 비닐봉지, 각종 전단지, 담배꽁초 등 50리터 봉투 70여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오산시환경사업소에서도 쓰레기봉투와 집게, 장갑을 지원하며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의 활동을 반겼다.
봉사에 참여한 하나님의교회 이동규(17) 군은 “방학 동안 유익한 일을 하고 싶어서 참여했는데 내가 사는 지역을 직접 청소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이서현(18) 양도 “오산역을 이용할 때마다 덕지덕지 붙어 있는 불법 광고지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말끔히 제거하고 나니 마음도 상쾌해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면서 “이기주의가 만연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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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36426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지진 피해입은 이웃에 따뜻한 봉사
포항시청 방문해 성금 1억원 쾌척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이재민 임시숙소서 2개월째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하나님의교회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최웅 부시장에게 피해민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어 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재민 임시숙소인 흥해실내체육관 앞에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두 달째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 하나님의교회 포항 지진피해민돕기 성금 1억원 지원
하나님의교회 지진피해가구 돕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콩비지찌개, 올갱이 탕, 미역국, 육개장, 소고기뭇국, 순두부찌개, 김밥, 달걀말이, 감자볶음, 회무침, 나물무침, 장조림, 불고기, 오징어볶음 등 매일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어르신들을 포함해 직장인, 청소년, 어린 자녀들과 함께한 부부 등 하루 300여 명 가량 이재민들에게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
봉사에 동참한 하나님의교회 오미옥(40)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들이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급식캠프에 오셔서 편안하게 식사하시고 건강도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경주, 영천, 경산, 청도 지역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도 힘을 보태 아침저녁으로 체육관 내부 청소는 물론 70여 회가 넘는 여진으로 지쳐가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포항지진 이재민 임시숙소인 흥해실내체육관 앞에서 무료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부터 쉼 없이 구조활동을 벌인 것을 비롯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 마다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하나님의교회는 그동안 공적이 높이 평가돼 ‘대영제국 최고훈장 멤버의 영예와 함께 영국 여왕상(자원봉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금상 5회) 등 세계 각국과 각계로 부터 크고 작은 상 2300여를 수상했다.
장성재 기자 /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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