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Resurrection day인가 Easter인가 #하나님의교회 #부활절

2018. 3. 31. 14:18


부활절 Resurrection day인가 Easter인가 #하나님의교회 #부활절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운명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행적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땅에 사람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류도 예수님과 같이

 부활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해준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부활절은 부활의 소망을 가진 기독교인에게 매우 중요한 절기입니다.


그런데 절기의 명칭을 비롯하여 날짜 산정 방식, 예식이 교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지키고 있는 ‘이스터(Easter)’라는 이름의 부활절과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부활절(Resurrection day)’. 

과연 부활의 소망을 실현시켜줄 성경에 입각한 부활절은 어떤 것일까요? 

교리비교를 통해 알아봅시다.


이스터(Easter)라는 이름의 부활절


  

날짜 산정


사도시대 이후 155년, 197년 두 차례에 걸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 간에 성찬 날짜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동방교회는 니산월 14일에 해야 하고, 서방교회는 니산월 14일 다음에 오는 일요일에

 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역사는 이를 두고 ‘부활절 논쟁’이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부활절을 중시했던 서방교회의 입장에 편중된 표현입니다.


성경에 따르면, 예루살렘을 위시한 동방교회의 주장이 옳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니산월 14일에 제자들과 함께 성찬을 행하셨습니다.

 그날은 유월절이었습니다.

 실은 ‘부활절 논쟁’이 아니라 ‘유월절 논쟁’이었던 것입니다. 

그날 밤 잡혀가신 예수님께서는 다음 날(무교절) 십자가에 희생당하시고 난 후 

돌아온 일요일, 초실절에 부활하셨습니다. 

많은 교회가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동·서방교회의 오랜 갈등을 종식시키자는 명분 아래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종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니케아 공의회가 그것입니다. 

콘스탄티누스는 서방교회의 편을 들어줌으로써 

부활절을 ‘춘분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에 지키기로 결의했습니다.



유래


오늘날 부활절을 영어로 Easter 혹은 Easter day라고 표기합니다. 

엄연히 Resurrection day라는 명확한 단어가 있는데도 Easter라고 표기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에 대한 답은 Easter라는 단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스터(Easter)는 고대 북유럽의 튜턴족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이자 

‘풍요와 다산의 신’ 에오스트레(Eostre)를 앵글로색슨족이 따라 숭배하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신에 대한 축제는 4월에 행해졌습니다.

 이스터 여신의 축제일에는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와 재생을 상징하는 달걀로 지내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이러한 이교도의 봄 축제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에 접목시켰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이스터 부활절이 예수님과 상관없는 이교도의 풍습에서 유래했다고 하면 펄쩍 뛸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기독교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교단


대표적으로는 천주교가 지키고 있으며, 

천주교의 교리를 답습한 모든 개신교(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에서 이날을 지킵니다.


결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지키는 이스터 부활절은 325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정해졌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교도들의 여신 숭배사상에서 유래된 이교의 관습에 불과합니다.


Resurrection day 부활절


성경의 가르침대로 부활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새예루살렘 판교성전).

 

날짜 산정



부활절은 구약시대의 초실절과 동일한 절기로서 날짜는 ‘무교절 후 안식일 이튿날(다음 날)’입니다.


유래


구약시대 초실절은 첫 열매, 즉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로 초실절이라 불렀습니다. 

처음 익은 곡식 한 단을 흔드는 방식으로 제사를 드렸기에 요제절이라고도 합니다.


초실절은 장차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보여준 모형적 예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초실절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무교절에 십자가에 운명하시고 

돌아온 안식일 다음 날인 일요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처음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후 예수님께서는 떡을 떼시며 제자들의 가려진 영안을 열어주셨습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면서도 영안이 가리워 예수님인 줄 알지 못했던 제자들은

 부활절의 떡을 먹음으로써 그리스도를 알아보았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처럼 예수님의 약속이 담겨 있는 부활절 떡을 먹어야만 

참된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교단


전 세계에서 Resurrection day 부활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합니다.


결론


구약시대 처음 익은 열매로 제사드렸던 초실절의 절기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운명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행적을 기념하는 부활절이 되었습니다.

 부활절은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다음 날)’입니다. 

하나님의교회처럼 초실절의 처음 익은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떼어주신 부활절 떡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안이 열려 그리스도를 깨달아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http://www.pasteve.com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www.w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