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2. 12:37ㆍ心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열 처녀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이며(요 5/39)
그리스도 최후의 강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무척 중요한 메시지까지도 담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 25:1~12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 남은 처녀들이 ···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위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천국을
신랑을 맞으러 등을 들고 나간 열 처녀로 비유하신 말씀입니다.
비유 속 열 명의 처녀들은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모두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보라, 신랑이로다. 나와서 맞이하여라!”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이때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은 혼인잔치에 들어갔고,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채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은 들어가지 못했다.
열 명의 처녀 중, 절반이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보다 더 비참한 일이 또 있을까.
이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혼인잔치의
비유가 장차 최후에 강림하실 그리스도(신랑, 안상홍님)를
기다리는 성도(열 처녀, 하나님의교회)들의 이야기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혼인잔치의 비유로 천국을 알려주신 이유
2000년 전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들어갈 자와 들어가지 못할 자의 특징을
유대인의 결혼 예식,
즉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
교훈하셨습니다.
당시 유대인의 결혼 예식은 세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는 혼인 계약으로 신랑이 신부의 아버지에게 결혼 지참금을 지불함으로써 계약이 성사되었다.
두 번째 단계는 약혼 기간으로 약혼식에서 서약과 선물을 교환하면서 시작되었다.
약혼 기간은 1년 동안 지속되기도 했는데, 이 기간 동안 신랑은 신부와 함께 살 집을 마련했다.
세 번째 단계는 약혼 기간이 끝난 후 열리는 혼인잔치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세 번째 단계의 혼인잔치를
성경에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랑은 자기 집에 성대한 잔치를 준비해 놓고, 신부를 데리러 신부의 집으로 찾아간다.
이때 신부의 들러리 즉 비유에 등장하는 열 처녀들은 먼 거리까지 나가 신랑을 마중하고,
그를 신부의 집에 바래다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신랑과 신부, 두 사람이 살 새 집으로 가는 행렬에 함께 참석했다.
예식은 보통 저녁에 이루어졌기에 신부의 들러리들은 등을 환하게 밝혀야 했다.
신랑이 멀리서 올 때는 그가 도착하는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없다.
신랑을 기다리는 일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신부의 들러리들은 항상 여분의 기름을 넣은 그릇을 가지고 다녔다.
이 비유 중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혼인잔치가 시작된 시점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문화에서도
잔치를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기에
한밤중인 오밤중에 혼인잔치를 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혼인잔치를 강행하신 이유
2000년 전 예수님 시대에도
신랑이 오밤중까지 도착하지 않으면
혼인잔치는 다음날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마지막 시대에
강림하실 안상홍님께서 하나님의교회에
교훈주시기 위해 말씀하신
비유에 등장하는 신랑은 밤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혼인잔치를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강행했습니다.
신랑은 동네 사람들 모두가 잠든다 해도
신부의 들러리들은 등을 밝히며 기다릴 정도의
성의는 있으리라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열 처녀 중 다섯은 슬기로웠고.
다섯은 미련했습니다.
새번역 마 25:2~4 열 처녀의 비유 그 가운데서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졌으나, 기름은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자기들의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다.
슬기로운 다섯 명의 친구들은
만약을 대비해 여분의 기름통에 기름을 준비했습니다.
반면 나머지 다섯 명은 미련하여
예상보다 등불을 더 오래 밝혀야 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지 않았습니다.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것입니다.
열 처녀 모두는 신랑이 오리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바로 그 시간을 위해 신부의 집에 모여 있었던 것이다.
그녀들이 해야 할 일은 깨어서 신랑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신랑이 더디 오자 처녀들은 모두 잠이 들어 버렸고,
예상치 못한 시간에 혼인잔치를 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처녀들이 잠든 사이에 등불은 꺼져갔다.
등에 불을 붙이려면 기름이 필요했다.
낡고 까맣게 타버린 천 조각을 벗기고 새 기름에 적셔야 했다.
이 순간에 이르러서야 미련한 처녀들은 자신이 곤경에 처했음을 깨달았다.
그들에게는 기름이 없었다.
당시 신부의 들러리라 할지라도
들불을 밝히지 않은 자는 불청객으로 취급되어
결혼 행렬은 물론 잔치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미련한 다섯 처녀는 자신이
참여해야 할 잔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열 처녀 비유의 교훈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더디 오실 때를 대비해
넉넉한 기름을 준비하여 등불을 환하게
밝히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사명을 잊은 자
신랑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이 빼앗겨
기름을 준비하지 않는 미련한 다섯 처녀와
자신의 모습이 비슷하다면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교회에서
등에 기름을 준배해야 할 것입니다.
기름이란 무엇일까요?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성경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등이라고 알려줍니다.
오늘날 유일한 진리인 새 언약을 지키는 곳은
안상홍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진리가 등이라면 등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기름은
믿음을 뜻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진리의 등을 가진 하나님의교회 성도라면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강림하시는 날까지
믿음의 기름을 준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훈하신 비유 속 열 처녀의 사명은 신랑이 오시는 길에 등불을 비추는 것이었다.
등에 기름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곧 자신의 사명을 업신여기는 것과 같았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사명을 생각하며 기름을 준비했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사명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사명을 잊으면 게으르고 나태해질 수밖에 없다.
다른 엉뚱한 것에 마음을 빼앗겨 신랑을 기다리는 일은 점점 무관심해진다.
만약 미련한 다섯 처녀가 오늘이 신랑 오시는 날이라고 생각했다면 어땠을까.
부지런히 기름을 준비했을 것이다.
태만하지 않고 등불을 환하게 밝히는 일, 곧 기름을 채우는데 집중했을 것이다.
안상홍님과 사명을 생각하는 하나님의교회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기름을 준비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천국 혼인잔치에 들어갈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자세가 이와 같습니다.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전 9:16~17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
초대 하나님의교회 사도들은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귀히 여겼습니다.
초대 하나님의교회 대부분의 성도들도
사도들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종교재판소에 끌려가면서도
복음 전파하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핍박, 어려움, 난관을 이겨내며 복음을 전파한 이면에는
그들이 자신의 사명을 매우 귀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음을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2000년 전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행적은 오늘날 유일하게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새 언약 진리를 전파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막 13:10 복음이 ···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따라서 깨어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실천하고,
새 언약 복음을 전파하는데 힘쓸 것이며
하늘의 신랑 곧 강림하실 안상홍님을
기다리되 오래 참음과 인내로
절망하거나 소망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깨어서 기다려 주십시오”
하나님의교회 성도라면
안상홍님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어머니하나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천국 혼인잔치에
참여할 그 날을 준비합니다.
비록 더디 오실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깨어서 기다립니다.
진리의 등불을 환하게 밝힌 채로 말입니다.
히 10:37~39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참고자료> John F. MacArthur, 『재림의 증거』, 넥서스CROSS(2015).
안상홍님&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the-parable-of-the-ten-virgins/
안상홍님&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s://watv.or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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