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3. 12:03ㆍ好
<만수동/만수3지구 이색카페> 캣카페/고양이카페 - 별난 고양이
남동구 만수동/만수3지구에 이색카페가 생긴 거 아시나요^^
저는 키즈카페나 애견카페는 많이 듣고 보기도 했는데 캣카페는 첨이거든요.
애견카페처럼 자신의 애견들을 데리고 들어가나 했더니
고양이들은 첨보는 다른 고양이들이 들어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자신의 고양이는 데리고 오면 안되더라구요.
그냥 별난 고양이안에 있는 고양이들이랑 노는 거에요
만수3지구 국민은행 5층에 위치한 이색카페 캣카페 별난 고양이 입구입니다
고양이의 행동으로 알 수 있는 고양이의 심리상태??가 설명되어 있구요
고양이하면 털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고양이들이랑 놀고 나서 깨끗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털 제거용 박스테이프ㅋ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벽면마다 이쁜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음료 주문하면 고양이들과 놀 수 있어요
저희는 요거트 스무디를 주문했답니다 가격은 8000원~
테이블위 냥이 한 마리가 우리 요거트 스무디를 노리고 있습니다ㅋㅋ
고양이 집이 우리집보다 이쁘네요ㅋㅋㅋㅋ
검은 고양이 한마리만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요
그런데 여기서 노는 고양이는 거의 없고 사람들만 따라다녀요
손님들이 간식을 사서 주거든요^^
간식을 받아먹으려고 고양이들이 한꺼번에 모여 듭니다.
그 중 강아지처럼 두 발로 서서 적극적으로 간식을 받아먹는 저 아이
얼굴도 강아지처럼 생겼어요^^
자~ 이제 만수3지구 이색 고양이 캣카페 별난 고양이에 사는 여러 고양이들 구경해보실까요
요 아이는 뱅골 고양이라네요
호랑이 무늬가 있어서 뱅골 호랑이랑 이름이 같나봐요ㅋ
뱅골이랑 샴 고양이 말고는 이름도 모르고
얘는 얼굴이 가필드같죠
정말 재미있는 표정ㅋㅋ 자는 걸까요ㅎㅎㅎ
이 아이가 포즈 좀 취할 줄 알더라구요
사진이 멋지게 나왔죠^^
요기는 아기 고양이들 방이에요
저는 요 아이가 제일 귀엽더라구요 저 표정 좀 보세요
뱅골이 아가에요
사자, 호랑이도 아가들은 정말 귀여워요^^
저를 보더니 나오고 싶은지 점프점프 계속 점프를 해대더라구요
제가 반가워서 그런 거라고 제맘대로 해석할랍니다 ㅋㅋㅋ
이상 <만수동/만수3지구 이색카페> 캣카페/고양이카페 - 별난 고양이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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