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0. 16:39ㆍ心/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호남권 새 성전 & 산불 지역사회 위로
최근 하나님의교회가 인천 영종도, 부산 해운대, 세종,
경기 수원 광교·김포 장기·용인 기흥·화성 향남,충남 아산 장재 등
40여 지역에 새 성전이 들어섰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8일에는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입주를 완료하고 예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산불로 고생한 남아공 산불피해복구 봉사활동 소식도 함께 보아요~~
하나님의교회, 호남권에도 새 성전 설립 … ‘이웃사랑’ 행보 이어가
코로나19 대응 지원, 가족·이웃의 사랑터 기대… 대법원 ‘건축 승인’ 판결도 잇따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호남권에서도 새 성전을 설립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행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9일 하나님의교회에 따르면 전국 400여 지역을 넘어 세계 175개국에 설립돼 있으며, 최근에는 인천 영종도, 부산 해운대, 세종, 경기 수원 광교·김포 장기·용인 기흥·화성 향남, 충남 아산 장재 등 40여 지역에 새 성전이 들어섰다. 서울과 6대 광역시 등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물론 읍·면·리 단위까지 교회가 들어서면서 지역민들의 삶을 더욱 세세히 살피고 있다.
호남권에서도 전북 군산 새만금·전주 만성, 전남 나주 빛가람을 비롯해 고창, 무안, 여수 등지에서 새 소식을 알렸다. 8일에는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설립된 하나님의교회 입주를 완료하고 예배를 시작했다. 지상 3층의 교회는 대지면적 1319㎡, 연면적 896.61㎡ 규모로 반듯하고 단정한 외관이다. 내부는 대예배실, 연령별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교회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에 위치,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청과 고창교육지원청,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고창군법원 등과 접해 있고 사적 제15호 고창읍성도 지척이다. 고창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운곡람사르습지, 선운산도립공원 등이 있는데, 고창 하나님의교회와도 근접하다.
교회는 이곳을 다녀가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은 물론 환경정화운동, 헌혈, 이웃돕기 같은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이웃과의 상생에 전력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고창은 전통문화와 생태 보존 가치가 세계 수준인 고장”이라며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지역 발전을 돕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고창군민들에게도 전해 희망찬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의 새 교회들도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무안군 무안읍에 자리한 교회는 무안군청, 무안버스터미널과 가깝다. 연면적 2275.4㎡ 규모로 하부 적갈색 외벽과 상부 전면 유리창의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띈다. 여수시 신기동의 교회는 지하 2층과 지상 3층 구조로 연면적 4013.69㎡ 규모다. 오랜 기간 이웃과 함께해왔는데, 향후 전체 건물을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더 분주하다.
지난 4월29일 대법원은 여수시청에 하나님의교회 건축을 승인하도록 확정 판결했다. 앞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을 한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여수시청은 편향된 주장과 잘못된 법리 해석으로 불가 통보를 내렸고, 이는 행정소송으로 이어졌다.
여수시청은 종교시설이 복리시설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처분을 내렸으나,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관계법에 근거하지 않은 사유와 일부 민원을 이유로 한 여수시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최종 대법원도 원심 판결을 확정해 여수시청의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비용도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
하나님의교회 행보는 전라도를 넘어 전국과 세계 각국에서 지속되며 지난해까지 총 2만 회가 넘는 봉사활동의 족적을 남겼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부터는 방역과 극복 지원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교회 출입 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교회 안팎을 상시로 소독한다.
국내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2억3000만 원을 기탁했고, 보건용 마스크(KF94) 3만매를 지원했다. 각국의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필품, 식료품을 전달하며 용기와 힘을 전하기도 했다. 하나님의교회 소속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의 코로나19 방역 영웅들을 위한 응원캠페인 ‘핸드투핸드 릴레이’와 ‘하트투하트 릴레이’도 꾸준하다.
하나님의교회 이원순 목사는 “전 세계 이웃들이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 깃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한결같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9066
하나님의교회, 호남권에도 새 성전 설립… ‘이웃사랑’ 행보 이어가
코로나19 대응 지원, 가족·이웃의 사랑터 기대
대법원 ‘건축 승인’ 판결도 잇따라
국내외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지속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가 호남권에서도 새 성전을 설립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행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전국 400여 지역을 넘어 세계 175개국에 설립돼 있으며 최근에도 인천 영종도, 부산 해운대, 세종, 경기 수원 광교·김포 장기·용인 기흥·화성 향남, 충남 아산 장재 등 40여 지역에 새 성전이 들어섰다. 서울과 6대 광역시 등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물론 읍·면·리 단위까지 교회가 들어서면서 지역민들의 삶을 더욱 세세히 살피고 있다.
호남권에서도 전북 군산 새만금·전주 만성, 전남 나주 빛가람을 비롯해 고창, 무안, 여수 등지에서 새 소식을 알렸다.
지난 8일에는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설립된 하나님의교회 입주를 완료하고 예배를 시작했다. 지상 3층의 교회는 대지면적 1319㎡, 연면적 896.61㎡ 규모로 반듯하고 단정한 외관이다. 내부는 대예배실, 연령별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에 위치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청과 고창교육지원청,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고창군법원 등과 접해 있고 사적 제15호 고창읍성도 지척이다.
고창은 2013년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핵심지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운곡람사르습지, 선운산도립공원 등이 있는데, 고창 하나님의교회와도 근접하다.
교회는 이곳을 다녀가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은 물론 환경정화운동, 헌혈, 이웃돕기 같은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이웃과의 상생에 전력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고창은 전통문화와 생태보존 가치가 세계 수준인 고장”이라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지역 발전을 돕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을 고창군민들에게도 전해 희망찬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의 새 교회들도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무안군 무안읍에 자리한 교회는 무안군청, 무안버스터미널과 가깝다. 연면적 2275.4㎡ 규모로 하부 적갈색 외벽과 상부 전면 유리창의 깔끔한 외관이 눈에 띈다.
여수시 신기동의 교회는 지하 2층과 지상 3층 구조로 연면적 4013.69㎡ 규모다. 오랜 기간 이웃과 함께해왔는데, 향후 전체 건물을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더 분주하다.
지난 4월29일 대법원은 여수시청에 하나님의교회 건축을 승인하도록 확정 판결했다. 앞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을 한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여수시청은 편향된 주장과 잘못된 법리 해석으로 불가 통보를 내렸고, 이는 행정소송으로 이어졌다.
여수시청은 종교시설이 복리시설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처분을 내렸으나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관계법에 근거하지 않은 사유와 일부 민원을 이유로 한 여수시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최종 대법원도 원심 판결을 확정해 여수시청의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비용도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
종교시설은 주택법 제2조와 건축법 시행령에 의거해 복리시설에 해당하므로 적법한 절차를 거치면 해당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에 무리가 없다. 결국 여수시청의 미흡한 대처로 시민들의 세금이 불필요한 소송비용에 쓰이게 된 셈이다.
무엇보다 이 교회는 종교시설로서만 아니라 10년 넘게 주민과 지역을 위한 복리시설 역할까지 담당해 왔다. 신기동, 시전동, 학동, 쌍봉동, 문수동 일대 거리와 도심 곳곳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해 지역을 쾌적하게 보듬어왔고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관내 복지소외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식료품과 생필품을 관공서에 전달했다.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연탄 2000장을 배달하는가 하면 농번기 일손이 달리는 농가를 찾아 참다래 수확을 돕고 가까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선물하기도 했다.
앞서 대구달성 하나님의교회도 일부 개신교인 위주의 민원과 오해로 행정소송을 치렀으나 건축법상 아무 문제가 없어 승소 판결을 받았다. 현재 이 교회는 이웃과 사회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응원을 비롯해 소외이웃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채로운 사랑의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하나님의교회 행보는 전라도를 넘어 전국과 세계 각국에서 지속되며 지난해까지 총 2만회가 넘는 봉사활동의 족적을 남겼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부터는 방역과 극복 지원에 특히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회 출입 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교회 안팎을 상시로 소독한다. 국내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2억3000만원을 기탁했고 보건용 마스크(KF94) 3만매를 지원했다.
각국의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필품, 식료품을 전달하며 용기와 힘을 전하기도 했다. 하나님의교회 소속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의 코로나19 방역 영웅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 ‘핸드투핸드 릴레이’와 ‘하트투하트 릴레이’도 꾸준하다.
하나님의교회 이원순 목사는 “전 세계 이웃들이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 깃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한결같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훈기자
http://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7984
하나님의교회, 산불로 침통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 전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구슬땀을 흘려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불 피해복구에 나섰다.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테이블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산불은 강품을 타고 인근 케이트타운대학교(UCT)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에 학교는 하나님의교회 대학생 봉사단 ‘아세즈(ASEZ)’에 도움을 요청했고 아세즈 회원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힘을 보탰다.
진화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지난 29일(현지시간), 하나님의교회 봉사자들은 UCT 도서관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이곳 도서관에는 남아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아우르는 연구논문, 지도, 희귀도서, 영화, 신문 등 방대한 자료들이 보관돼 있다. 이번 화재로 소실된 자료는 아프리카 대륙에 관한 연구 논문 약 7만점과 영상자료 약 3천500점, 대륙 전체 정부 간행물, 디지털화 작업을 위해 보관 중이던 원고와 기록보관소 자료 등이다. 이 중에는 19세기~20세기 초에 출판된 희귀 논문도 잇어 자료 수색과 이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작업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관계자의 설명에 따라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도서관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까지 긴 줄을 만들어 자료 상자를 날랐다. 전문가들이 수집하고 분류한 자료들이 든 플라스틱 상자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서서 바깥으로 옮겼다. 이들은 자료가 가득한 큼직한 상자를 쉴 새 없이 옮기면서도 힘든 내색이라곤 없었다.
UCT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은칸이소 트래버 마솜부카 씨는 “이렇게 전소되고 무너진 것 보니 마음이 아프다. 불타버린 건물은 다시 지을 수 있지만 소실된 책과 자료들은 되돌릴 수 없어 너무 안타깝다”며 “UCT 학생으로서 학교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졸업생인 브리츠 반 질 씨도 “어려운 시기에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로 봉사하는 성도들의 모습이 학교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피해복구에 참여해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하루빨리 학교가 재건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낸시 차일드 이지코 박물관 보존사는 “저를 비롯해 UCT 관계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힘차고 쾌활한 모습에 덩달아 힘이 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세계 175개국 7천500여교회를 중심으로 환경보호, 긴급구호, 헌혈, 교육지원 같은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난해까지 총 2만회가 넘는 봉사활동에 136만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원에도 치중하고 있다. 국내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2억3천만원을 기탁했고, 마스크 3만매를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각국의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필품, 식료품을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정자연기자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1950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https://watv.or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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