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지켜야 갈 수 있는 천국을 두고 신앙경력 앞세워 구원을 놓치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을 지켜야 갈 수 있는 천국을 두고 신앙경력 앞세워 구원을 놓치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하나님의교회 ‘어리석은 구두쇠’라는 유럽 민담이 있습니다. 밀가루 사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던 구두쇠는 어느 날 소매가가 하락해 8백만 원 상당의 손실을 보게 됐습니다. 실의에 빠진 구두쇠는 이 세상을 하직하고 싶어 튼튼한 노끈을 구매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세상 소식이 궁금해 라디오를 틀었는데 뉴스에서 전 유럽의 밀가루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구두쇠가 언뜻 계산을 해봐도 4천 7백만 원 상당의 이익이 생겼음을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기뻐할 일인데도 구두쇠는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이유인즉 사놓은 노끈이 아까워서였습니다. 그래도 밀가루 가격이 폭등했다는 기쁜 소식에 웃으면서 죽었다고 합니다. ..
201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