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의 불멍 지난 9월 차박을 하고 있다던 친구내외를 찾아가 숯불에 삼겹살을 구워먹고 남은 숯으로 불멍을 해보았어요^^ 고기를 다 먹었다며 숯을 치우려 하길래 그냥 둬달라고 부탁을 해서 말이죠ㅋ 선선해진 저녁에 남은 숯불을 바라보고 있으니 좋더라구요 다음엔 활활 타는 장작불로 불멍을 해보고 싶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