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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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ree's 아들&딸의 생일 선물
luree's 아들&딸의 생일 선물 어제는 luree가 이 세상에 태어난 생일이었답니다ㅋ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아직 엄마가 제 생일은 물론 사위 생일까지 기억하셔서 꼭 전화 주시고 미역국 먹었냐고 하셨는데 이제 연로하신데다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니 일일이 챙기는 데 불가능하신가봐요^^ 그리고 살아보니 생일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ㅋ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아들아이랑 딸아이가 제 생일을 챙기네요ㅎ 딸아이랑 저녁에 같이 집에 돌아오니 저 귀여운 편지와 케익, 선물을 내밀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 자식들은 부모님께 죄송하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아요ㅜㅜ 울 딸아이도 마찬가지^^ 여고생스러운 저 귀여운 편지지 좀 보세요^^ 조리과 다닌다고 요리사 편지지에 적었네요ㅋㅋ..
2015.09.16 -
좋은글/감동글 생일 선물 받았어요
좋은글/감동글 생일 선물 받았어요 좋은글/감동글/좋은글/감동글/좋은글/감동글/좋은글/감동글 중2인 여학생입니다. 고1인 오빠랑, 현재 이혼하신 아빠랑 셋이서 살고 있어요. 집안 사정이 안 좋은 터라 아이들이 흔히 입고 다니는 야상, 패딩, 후드집업 등등 겉옷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돈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아빠 모습을 보면서 감히 옷 사달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렇게 작년 겨울을 교복 마이 하나로 버텼습니다. 그러던 중 2주 전쯤에 저희 반 남자애한테 안 좋은 말을 들었어요. "돈이 없어서 옷을 못 사 입는 거냐, 너 얼어 죽을 것 같다." 저희 지역이 많이 춥기는 해요. 그래도 아직 버틸만해 라고 말하긴 했는데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제 친구들도 제 마음을 이해하는 것 같았고요. 저에게는..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