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가톨릭 사제들의 실체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가톨릭 사제들의 실체 교황청 산하 아동보호위원회의 마리 콜린스 위원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녀는 교황청이 성폭력 사건을 조사함에 있어 무척 비협조적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아일랜드 출신인 그녀는 청소년이던 1960년대에 병원 내 가톨릭 사제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교황이 사제들의 아동 성학대를 막겠다며 교황청 산하 아동보호위원회를 만들었는데, 그녀는 창립 때부터 이 위원회에 참여했습니다. 콜린스는 교황청에 아동 성학대를 다룰 신앙교리성(기독교의 교리를 감독하는 로마교황청의 주요 기관)을 만들어, 사제들의 성폭력 사건을 은폐한 주교들을 조사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안은 쿠리아(교황청 내 관료조직)에 속한 일부 구성원들의 거센 저항에 부딪쳤습니다. 아동 성범..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