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관동오리진
카페 관동오리진 인천 중구에는 일제 강점기 때의 건물들을 보존하거나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이용하는 곳이 있는데 카페 관동오리진도 그 중 하나랍니다. 입구가 무척 클래식하지요^^ 내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마침 막바지 더위였어서 팥빙수를 먹자고 했는데 팥빙수를 1인분씩 팔더라구요. 1인분에 9000원;; 팥빙수에 고명으로 올려진 대추와 호두가 완전 바삭바삭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팥도 그닥 달지 않아서 딱 바라던 그 팥빙수^^ 오늘의 떡이라는 것도 판매하길래 하나 구입해봤는데 저 떡 하나에 3000원이더라구요;; 그런데 떡이 흔히 볼 수 있는 달디 단 떡이 아니라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단맛이고 재료들도 정말 좋고 맛있어서 그 돈이 아깝지 않았다는^^ 겨울에도 팥..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