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백숙 & 진흙구이
온누리 백숙 & 진흙구이 지난 일요일 언니 둘과 함께 부평에 위치한 온누리 백숙 & 진흙구이에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이 온다고 해서 일찍 11시 반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서너 테이블이 차 있더라구요. 온누리 백숙 & 진흙구이는 메뉴 중 예약이 되고 안되고 차이가 있대요. 백숙은 안되고 진흙구이만 예약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백숙을 주문했고 예약을 안해도 15분 정도 지나니 나오더라구요. 닭고기가 부드럽고 뼈가 쏙쏙 잘 빠지도록 푹 삶아져 나왔어요. 속재료도 푸짐하게 들었지요. 그 중 누룽지가 단연 압권이었어요^^ 누룽지 백숙은 이 맛에 먹는 거 아닐까요ㅎ 기본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매니저인지 쥔장인지가 이상하게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재방문 의사는 없네요;;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