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뜨는 별 [2nd 힐링 편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사막에 뜨는 별 [2nd 힐링 편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가 띄우는 두 번째 힐링 편지, ‘기울어진 우산’ // 어머니하나님의 마음 내게 늘 기울어져 있던 우산, 그 주인은 누구일까요? 빗방울이 쏟아지는 날, 눈발이 흩날리는 순간에도 언제나 나를 지켜주는 우산. 이상하게도 그 우산은 수평이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우산을 들지 못할 만큼 작았을 때도, 우산보다 덩치가 두 배나 더 커져도 한결같이 내게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마음이 이와 같습니다. 나는 기울어진 우산입니다. 기울어진 우산 아래에는 늘 지훈이가 있습니다. 지훈이가 어딜 가든 눈비 맞지 않도록 따라가지요. 때로는 지훈이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지훈이를 따라가지 못한 때도 있지요. 계절이 두어 번 바뀌고..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