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맛이 나는 천사의 잣죽
엄마표 맛이 나는 천사의 잣죽 환절기라 그런 건지.. 원래 이 모양인 건지ㅋ한약도 먹고 있는데 저녁 무렵이면 부쩍 체력이 떨어지고 몸살기운이 왔다가쌍화탕 한 병 먹어주면 갔다가 다시 슬며시 왔다가 반복 중;;10년 전 만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말입니다ㅋㅋ 이런 부실하고 비실한 luree에게 늘 시온의 많은 천사들이 걱정과 위로와 힘을 주시는데요^^저랑 비슷한 연배인데도 요리에 재능과 취미가 있는천사님이 번번이 잣죽을 끓여서 가져다 주세요 ~♡ 잣죽이라 특별하게 비주얼이 뛰어나진 않지만맛은 정말 정말 대박 끝내준답니다!!ㅎ 어릴 적 엄마가 아플 때 땅콩 죽을 끓여주셨던 기억이 떠오를 정도로요^^잣이랑 쌀을 갈아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고 아주 간단하다고 하시지만 매번 그 정성과 사랑에 송구송구;; 곱게 갈리지 ..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