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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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각 본점 해물짬뽕, 탕수육
정아각 본점 해물짬뽕, 탕수육 영종도로 이사 오기 전 시흥 신천동에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 간 정아각 본점이에요. 김 때문에 사진이 흐리흐리;;; 정아각에서 가장 인기라는 해물짬뽕인데 홍합이 어~~~엄청 많아 보이지만 홍합살이 작거나 없거나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입에는 간이 좀 짰어요;; 셋이서 갔기에 탕수육도 시킬 수 있었죠^^ 저의 최애 중국요리는 탕수육이거든요. 정아각 탕수육은 그냥 평범 평범~ 매장에서 먹었는데도 소스가 따로 나와서 취향에 따라 찍먹과 부먹이 가능해요. 저는 양이 충분했는데 좀 부족한 듯하다며 시킨 공깃밥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꾹꾹 눌러 담은 고봉밥이에요ㅋ 고봉(高捧)은 곡식을 되질하거나 그릇에 밥 등을 담을 때에, 그릇의 전 위로 수북하게 가득 담는 방법이고 고봉밥..
2022.06.18 -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찹쌀탕수육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찹쌀탕수육 언제부터인가 찹쌀탕수육이나 꿔바로우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찹쌀탕수육이나 꿔바로우가 따로 메뉴가 있는 중식당이 어디일까 찾아보니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에 있더군요. 0410이 당시 홍콩반점의 전화번호 뒷자리라는 사실 아시나요??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네요ㅋ 아마 大자를 주문했던 것 같아요. 종이 상자 2개에 나뉘어 왔어요. 소스도 2통으로^^ 짜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폰을 갤럭시 노트로 바꾸고 난 뒤부터 왠지 사진이 길쭉하게 나오는 듯ㅠ 저는 몇개의 탕수육을 소스에 담갔다가 먹는 반찍먹파인데요ㅋ 찹쌀탕수육이라 정말 쫄깃하고 마구 먹고 싶었던 차에 먹어서인지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찹쌀탕수육이 얼~마나 맛있게요~ㅋㅋ 특히 저는 탕수육 소스 속 목이..
2020.12.09 -
천년면가 교동짬뽕
천년면가 교동짬뽕 작년 여름 병점으로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 들렀던 천년면가 교동짬뽕을 이제야 소개하네요ㅋ 이 날 친구 딸내미가 싱가폴로 공부하러 가기 전 짬뽕이 먹고 싶대서 같이 먹으러 갔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귀국해서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있다는^^; 와.. 벌써 시간이 8개월이나 지났네요. 언제부턴가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ㅠ 실은 넘 오래 돼서 맛은 잘 기억이 안나구요ㅋ 몇 년 째 동탄에 살고 있는 친구가 천년면가 교동짬뽕이 제일 맛있다고 부러 찾아갔던 것만 기억나요ㅋㅋ 그리고 중국집에 가면 늘 먹는 탕수육은 저의 최애 메뉴^^
2020.05.16 -
오늘의 저녁메뉴는 탕수만두
오늘의 저녁메뉴는 탕수만두 튀김만두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어제 언니네서 탕수육을 먹고 남은 수제 탕수소스를 얻어 온 관계로 오늘 저녁은 탕수만두를 먹기로 결정했어요ㅋㅋ 탕수육을 튀기는 것은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선택한 메뉴가 탕수만두이기도 했구요 온갖 재료를 듬뿍 넣어서 언니가 직접 만든 탕수소스에요. 사온 소스라면 받아오지도 않았을텐데~ 훗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튀김만두를 노릇하게 튀겨주고 그 위에 소스를 뿌려주니 정말 먹음직스러운 탕수만두 완성~ 요 탕수만두 아이들이 완전 좋아해서 그 자리에서 두봉지나 튀겨 뚝딱 해치웠답니다. 이제 소스가 남아서 만두를 사러가야 할 판이네요 탕수만두 한접시로 간만에 엄마노릇 제대로 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상 탕수만두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저녁 드세요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