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하나님의교회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하나님의 교회, 특별재난지역 남원·곡성·철원 찾아 수해복구 '힘 보태' 260여 명 참석...씻고·쓸고·치우며 온몸 ‘땀범벅’ 북권 수해복구에 나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지난 13일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이라는 이중고에 신음하는 전북 남원시와 전남 곡성군을 찾았다. 섬진강 수계에 속한 이 지역은 지붕까지 차오른 수위에 주택뿐 아니라 비닐하우스 등 각종 시설물이 오물과 부유물로 뒤엉켜있었다.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시 송동면과 대산면, 곡성군에서 진행된 복구 작업에는 전북권 성도 260여 명이 참여했다. 송동면 세전리에 거주하는 피해가정 어르신은 봉사자들을 전심으로 반겼다. 섬진강 제방이 붕괴하던 당시의 목격담을 전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어르신은..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