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도스토예프스키처럼 사도바울처럼
[안상홍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도스토예프스키ドストエフスキー처럼 사도바울처럼 "죄와 벌,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지하생활자의 수기" 많이 들어본 제목이시죠. 바로 그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의 걸작입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한때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뻔한 사형수였습니다. 1849년 도스토예프스키는 ‘페트라세프스키 사건’에 연루돼 반역죄로 사형판결을 받았습니다. 그해 12월 22일 사형이 집행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세의 그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5분은 너무나도 짧고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이 세상에서 숨 쉴 수 있는 시간은 5분뿐이다. 그중 2분은 동지들과 작별하는 데, 2분은 삶을 돌아보는 데, 나머지..
201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