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안식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와 개신교는 천지차이 સ્વર્ગ અને પૃથ્વી વચ્ચે તફાવત

2016. 12. 1. 18:26

유월절, 안식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와 개신교는 천지차이 સ્વર્ગ અને પૃથ્વી વચ્ચે તફાવત




아람(오늘날의 시리아)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흔히 ‘한센병’, 또는 ‘나병’이라 불리는 전염성 피부병인문둥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문둥병은 나균에 의해 피부가 심하게 문드러지고 변형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문둥병 환자들은 흉한 외모 탓에 늘 사회에서 멸시받았고, ‘부정한 자’라는 낙인이 찍힌 채 사람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오죽하면 하늘이 내린 벌, ‘천형(天刑)’이라 했을까요.


어느 날 나아만은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사가 자신의 문둥병을 고칠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듣고 그를 찾아갔습니다.

 병이 나으리라는 기대감을 품고 엘리사의 집을 찾아간 나아만에게 엘리사는 사람을 보내 지시했습니다.

“너는 요단강으로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 그리하면 네 살이 깨끗해질 것이다.”


나아만은 화가 났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유명하다는 선지자가 내린 처방이 고작 요단강에서 몸을 씻으라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는 엘리사가 직접 자신에게 와서 상처 위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병을 치료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것입니다.


나아만은 분이 가득하여 엘리사의 집을 떠납니다. 

그때 나아만의 종들이 그를 설득하며 말했습니다.

“만일 그 선지자가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하라고 했다면 장군은 그것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몸을 씻어 깨끗이 되라고 하시는데 어째서 장군은 그것도 못하십니까?”


결국 나아만은 종들의 말을 듣고 요단강으로 가서 엘리사의 말대로 몸을 일곱 번 씻었습니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문둥병이 나았고, 그의 피부는 어린아이의 살결처럼 깨끗해졌습니다.


성경 속 나아만의 이야기는 진정한 순종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무언가 특별한 치료법을 기대했던 나아만과는 달리,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는 사람들의 상식과는 다른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강물에 일곱 번 몸을 담그라는 것 자체가 상식적인 방법은 아닌 데다가 요단강의 물은 피부병을 낫게 할 만큼 깨끗한 물도 아니었습니다. 

온갖 오물들로 넘쳐나는 요단강에 몸을 씻는다면 병이 낫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될 것이 뻔했습니다. 

그랬기에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의 깨끗한 물로 씻는 편이 나을 것이라는 나아만의 생각은 전혀 외람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다메섹강이 아무리 맑고 깨끗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방법은 오직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담그는 것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엘리사의 말을 따르기로 한 나아만은 요단강에 몸을 씻었고, 그 즉시 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만일 종들의 설득을 무시한 채 끝까지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다면 그는 아마 죽을 때까지 문둥병을 안고 살아야만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방식은 우리의 기준에서 보면 상식과 맞지 않거나 때로는 비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록 그러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말씀과 명령은 절대적인 것이며, 절대적인 것에는 이유와 조건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는 그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다메섹강이 아닌 요단강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감히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생각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생각을 더하거나 빼서도 안 됩니다.



이처럼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오늘날의 교회들은 얼마나 순종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의교회를 제외한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잘 드러내는 사례가 바로 하나님의교회를 빼고는 성경에 기록된 대표적 절기인 유월절과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왜 유월절과 안식일을 지키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들은 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를 내세웁니다.

 유월절과 안식일은 이미 폐지된 구약의 절기이므로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 

이 말에는 어느 날에 예배를 드리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중요하다는 부연설명이 항상 따라다닙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기준에서는 지극히 합리적이며 그럴듯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답이 아닙니다. 

요단강보다는 차라리 깨끗한 다메섹강이 낫겠다 하며 분노했던 나아만의 어리석음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나아만은 자신의 생각을 꺾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했을 때 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순종이란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과 안식일을 폐지시키신 적이 없을뿐더러 하나님의교회처럼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시면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마 5:17). 

하나님의교회를 제외한 모든 교회처럼 내 생각이나 사람들의 상식과 맞지 않는다 하여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리는 것은 온전한 순종이라 할 수 없습니다.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결과가 어떠할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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