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 네 영혼을 알라

2018. 1. 9. 18:12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 네 영혼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그는 신 앞에서 사람의 지혜는 보잘것없으니, 늘 겸손한 자세를 갖춰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무지(無智)를 아는 것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출발점이라 강조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당시 아테네에서 지혜롭다고 이름난 사람들과 행인들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문이 넓고 식견이 많은 사람이라도 소크라테스의 질문에 안절부절하지 못했습니다.

 이때 소크라테스는 그들에게 “자신의 무지함을 깨달아야 새로운 진리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는 격언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에는 단지 스스로 미련한 존재임을 인식하라는 뜻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크라테스는 한 청년과 대화하는 도중 이 말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알라고 명하는 자는 우리에게 혼을 알라고 시키는 걸세. ··· 

자신을 알려면, 혼을 들여다봐야 하고, 무엇보다도 혼의 훌륭함, 즉 지혜가 나타나는 혼의 이 영역을 들여다봐야 하네.

–알키비아데스 1-


사람 안에는 마음 즉 영혼이 존재합니다.

 영혼에 대한 진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그 영역을 깨닫는 것,

 이것이 소크라테스가 말한 진정한 지혜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성경의 가르침, 창조자를 기억하라



자신에 대한 성찰은 소크라테스 이전에, 성경에도 그 중요성이 여러 차례 강조되었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7)


전도서는 이스라엘의 3대 왕인 솔로몬이 기록했습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라 불릴 만큼 현명하고 모든 면에서 박학다식했습니다. 

B.C.10세기경 시바 나라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러 많은 금과 보석들을 싣고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주변의 여러 나라들도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치며 그의 지혜를 들었을 정도였습니다(상 10:14).


이렇듯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솔로몬은, 인류가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육체의 소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별도로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육체는 죽어 한 줌의 재로 남아도 영혼은 살아있어 하나님 계신 하늘나라, 즉 영혼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영혼을 창조하신 하나님(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솔로몬이 ‘창조자를 기억하라’는 말을 남긴 이면에는 ‘본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잠언 8:22~26)


흥미롭게도 성경은 솔로몬이 지구 창조 이전에 태어났다고 기록했습니다. 

솔로몬이 존재했을 때의 시점은 아직 땅도 들도 바다도 지어지지 않았고, 세상의 흙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짓기 전에 존재했던 솔로몬은 육체가 아닌 영혼의 모습, 즉 천사였다는 얘기입니다.


단지 솔로몬만 특별해서, 그의 영혼만 하늘나라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나간 성경의 기록은 우리를 위한 교훈이라는 점을 살펴볼 때, 

우리의 영혼도 솔로몬처럼 하늘의 천사로서 날마다 기쁨을 누리며 살던 존재였습니다(욥 38:1~21, 겔 28:1~14).

 하나님께서는 인류가, 하늘에서 누리던 본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셨고,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하나님의교회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온 인류에게 지금까지도 영혼세계를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에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히브리서 11:15~16)


<참고자료>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한국경제, 201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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