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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정!! 신전떡볶이 ft.튀김, 참치샐러드컵밥
맛집 인정!! 신전떡볶이 ft.튀김, 참치샐러드컵밥 지난 번 충동적으로 먹으러 갔다가 넘 맛이 좋아서깜딱 놀랐던 신전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었어요^^신전 떡볶이는 맵다고 소문을 들어서 아예 먹어볼 시도조차 하지 않다가어찌어찌해서 가게 됐는데 어머나!!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가!!! 당연히 거리 상 젤 가까운 신전 떡볶이 지점으로 주문했더니담당구역이 아니라고 다른 신전 떡볶이 지점을 알려주더라구요;;상도덕 상 그런 거겠지.. 하고 cool하게 알려준 지점으로 다시 call~ㅋ 세상에!! 신전 떡볶이가 1999년부터 있었다네요!!1999년 대백(대구백화점?)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중국까지 진출했다는^^포스팅하려고 신전 떡볶이 홈피를 방문했더니 이렇게 이쁘게 메뉴를 소개하고 있더라구요ㅋ 실은 신전 떡볶이에 이런 메..
2018.12.01 -
쟈뎅JARDIN 스위트 아메리카노
쟈뎅JARDIN 스위트 아메리카노 '쟈뎅JARDIN'하면 학교 다닐 때 체인점들이 많아서 자주 다녔었는데요ㅋ요즘 젊은 청년들은 잘 모를 거에요. 요즘은 원두공급과 음료제조에만 집중하는 쟈뎅은1988년 대한민국 거의 최초로 커피 전문 체인점을 전개했던 커피회사랍니다.스타벅스보다 한참 오래된 브랜드죠^^ 마트에서 정말 거대한 스위트 아메리카노 커피를 만났는데이 아이가 바로 쟈뎅에서 나온 커피더라구요^^대박 커요!!비교대상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쟈뎅 아메리카노 스위트살짝 덜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맛이랑 향이 꽤 좋더라구요ㅋ가격도 완전 착했는데 기억이 잘...; 보세요~3컵 분량의 커피가 담겨있으니 얼마나 크겠어요가늠이 되시나요^^ 아! 여기 구체적으로 나오네요 " 1.1L "둘이서 이 1.1L 쟈..
2018.11.24 -
설빙 송도 포스코점 그린티 초코 설빙
설빙 송도 포스코점 그린티 초코 설빙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그린티 초코 설빙 포스팅을 하자니 손이 시려운 느낌이 드는데요ㅋ이 사진의 그린티 초코 설빙은 약 한 달 전 존재했던 아이에요^^지금은 제 뱃속을 거쳐 어딘가로 사라졌겠지요ㅋㅋ송도 포스코점 설빙 매장은 처음 가봤는데설빙 매장은 뭐 다 비슷비슷한 분위기더라구요. 실은 티몬에서 구입한 설빙 1만원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러 찾아갔던;;;luree가 가장 좋아하는 그린티 시리즈 중에서 골랐는데요설빙에 가서 먹은 그린티 아이스크림은 too much 하게 녹아 있었어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마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녹지도 않은 상태에서 먹어야 젤 맛이 있는데 번번이 이런 상태라 실망이 되더라구요;..
2018.11.22 -
만수3지구 퐁듀크라상 쌀로 만든 빵
만수3지구 퐁듀크라상 쌀로 만든 빵 만수3지구 퐁듀크라상은원래 안스베이커리라고 하는 제과명장빵집이었는데어느 날 이름을 퐁듀크라상으로 바꾸고 리모델링까지 해서이제 다른 빵집인지 잘 모르겠지만ㅋ어쨌든 2001년부터 빵을 만들어왔다는 퐁듀크라상 빵은 만수동에서 맛있고 비싸기로 유명한 집입니다^^; 무방부제(보존제,제품수명연장제) 신선한 바른 먹거리 “생생빵” 해썹인증 퐁듀크라상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자랑하더라구요.퐁듀크라상 매장 안팎에도 무방부제, 유기농임을 무척 알리고 싶은지 플래카드가 꽤 걸려있거든요ㅋ매장 사진까지 찍기엔 컨디션이 넘 별로여서빵을 담아온 봉지로 대신^^;; 빵을 너무나 사랑하는 luree인데..요즘 뭘 먹기만 하면 체해서 죽도 먹기 망설여지는데;;혹시 쌀로 만든 빵이 있지 않을까 싶어 퐁듀크..
2018.11.19 -
인천 모래내 시장 메가커피
인천 모래내 시장 메가커피 인천에서 유명한 모래내 시장을 아시나요?그 모래내 시장 입구에 단골? 한의원이 있어서요즘 침을 맞으러 다니는데요;; 전엔 뻔질나게 드나들던 모래내 시장인데 이젠 이렇게 꼭 가지 않으면 안될 일이 생기지 않으면몇 달씩이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ㅋ 오래간만에 갈 때마다 인천 모래내 시장에는 새로운 매장들이 생겨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이번에 메가커피를 발견했어요ㅋ 모래내 시장 메가커피 입간판에 빅 사이즈, 투샷이라고 써 있네요;;저는 거기까진 못 보고 1500원이라고ㅋ 신나서 한 잔 달라고 했더니쥔장께서 투샷에 빅 사이즈라고 괜찮겠느냐고 물어서 깜놀!! 오전 중으로 연하게 하루에 한두 잔 커피를 마시는 luree에겐 깜짝 놀랄 질문이었답니다^^;; 완전 당황해서 손가락까..
2018.11.17 -
달달한 가리비찜^^
달달한 가리비찜^^ 요즘 굴이랑 가리비가 제철인지 많이 팔고 있네요^^굴은 워낙 좋아라 해서 해마다 구입해 먹는데가리비는 도전해본 적이 없어서망설망설이다 구입했답니다ㅋ 일단 아이스박스에 담겨 굴이랑 가리비가 같이 왔는데냉장고에 모두 넣을 자리도 없고, 당장 먹어치우자!! 는 생각에굴은 냉장고, 가리비는 아이스팩이랑 스티로폼에 넣어 베란다 보관^^; 그러나 예상대로ㅋ 당장은 못하고 이틀째 되는 날에나 상했을까 걱정하며 부랴부랴 찜에 돌입했네요;;; 쌓아올려 찌려니 양이 어마무시해서 허둥지둥... 혹시 다 죽었으면 어쩌나 걱정까지 만땅하면서..어찌어찌 대충 쪘답니다. 굴처럼 짜려나 하는 선입견에 걱정스럽게 한 입..어머나!!!가리비가 이렇게 달달한 줄 태어나서 첨 알았네요^^가리비 종종 먹었는데 왜 이제야 ..
2018.11.07 -
오뚜기 한끼든든 쇠고기 미역국 라면 / 인생라면
오뚜기 한끼든든 쇠고기 미역국 라면 / 인생라면 여러 잇님들의 포스팅을 통해 구매욕 만땅이었던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을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포장지가 미역색이에요ㅋ 오뚜기에서 알려 준 조리방법에 따라 쇠고기 미역국 라면을 끓였습니다. 액상스프 포장도 미역색ㅋ 라면의 액상스프는 늘 뜯기가 힘들었는데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은 쉽게 뜯을 수 있도록 나와서 정말 좋았어요.베리 굳뜨!! luree는 짠 미역국을 몹시 싫어하기 때문에 액상스프를 일부만 넣고 끓였답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액상스프 색마저 미역색ㅋㅋ좀 싱거운 듯하여 추가하고~~ 면발이 사리곰탕면 정도의 굵기여서 오래 끓일 필요 없었구요.밥까지 말아먹으니까 정말 든든한 한 끼가 되더라구요^^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
2018.11.03 -
엄마표 맛이 나는 천사의 잣죽
엄마표 맛이 나는 천사의 잣죽 환절기라 그런 건지.. 원래 이 모양인 건지ㅋ한약도 먹고 있는데 저녁 무렵이면 부쩍 체력이 떨어지고 몸살기운이 왔다가쌍화탕 한 병 먹어주면 갔다가 다시 슬며시 왔다가 반복 중;;10년 전 만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말입니다ㅋㅋ 이런 부실하고 비실한 luree에게 늘 시온의 많은 천사들이 걱정과 위로와 힘을 주시는데요^^저랑 비슷한 연배인데도 요리에 재능과 취미가 있는천사님이 번번이 잣죽을 끓여서 가져다 주세요 ~♡ 잣죽이라 특별하게 비주얼이 뛰어나진 않지만맛은 정말 정말 대박 끝내준답니다!!ㅎ 어릴 적 엄마가 아플 때 땅콩 죽을 끓여주셨던 기억이 떠오를 정도로요^^잣이랑 쌀을 갈아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고 아주 간단하다고 하시지만 매번 그 정성과 사랑에 송구송구;; 곱게 갈리지 ..
2018.10.30 -
백종원 레시피 애호박 새우가루 첨가한 부침개.. 실패ㅜㅜ
백종원 레시피 애호박 새우가루 첨가한 부침개.. 실패ㅜㅜ 백종원씨가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어느 작은 코너?에서 요리를 해주던 시절에 인상깊게 본 레시피를수 년이 지난 지금에야 시도해 본 luree입니다;;; 애호박을 하나 하나 썰어 부치는 애호박전은 언감생심 꿈도 안 꾼 지 오래고ㅋ이렇게 애호박을 한방에 채 썰고 계란이랑 섞어 한 판에 부쳐버리는 요리법을 애용한 지가 언제부터인지 가물가물^^; 그런데 백종원씨가 나와서 여기에다 새우가루만 추가해도 진짜 맛있다고 소개를 하더라구요.시식하던 사람들도 다 맛있다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선명;; 그래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마침 마른 새우를 구입해서또 냉장고에 한참을 방치하다 갈아서 드디어 애호박을 부쳤습니다!!! 그런데 이런...애호박 부침을 정말 좋아하는 아들내..
2018.10.25 -
굴소스 볶음밥
굴소스 볶음밥 지난 일요일 영어 성경 발표대회에 참석하러 옥천에 가는 딸내미를 위해 볶음밥을 만들었어요ㅋ원래 지 마음대로 메뉴를 정해서 직접 싸갔는데전날 공부한다고 잠을 거의 못자서 새벽에 못일어나더라구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엄마인 제가 주문제작?하게 되었어요.굴소스 볶음밥을 해달라는데굴소스 볶음밥이라고는 본 적도 먹은 적도 없어서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밥에 소시지랑 계란이랑 굴소스를 넣고 볶으라고 하더라구요.이렇게 성공적인 비주얼이 나올 줄 알았더라면 과정 샷을 찍었을텐데;;;일단 소시지를 물에 데쳤어요.첨가물을 최대한 빼내기 위해서ㅋ다지지 말고 통째로 하라고 해서 그대로 함.저 칼집은 사람이 했다기엔 너무나 균일하고 이쁘지 않나요?저렇게 칼집을 내어 판매하는 소시지가 있더라는ㅋㅋ 밥이 누..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