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 2호점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평일런치 가격 10800원

2018. 4. 9. 21:22

인천 주안역점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평일런치 가격 10800원



겨울엔 날이 추워서 한껏 웅크리고 다니느라 뒷목이랑 어깨가 늘 불편하다가

날이 풀리면 나아지고는 했는데 올해는 왠일인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요즘 정형외과로 매일 출퇴근하고 있어요^^;;


마침 목디스크로 병원다니는 분이 계셔 소개받고

석바위 시장역 우리 정형외과로 손잡고 함께 다닌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분인데 저 모르게 힘든 일이 많이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힘든데 옆에서 위로가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서  맛있는 거라도 같이 먹어야겠다 생각하던 참에

티몬에서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티켓을 발견하고 냅다 질렀답니다ㅋ

석바위에 위치한 병원이랑 2정거장 차이 나는 피자헛 주안역 2호점에서 피자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평일 런치 가격은 10800원인데 3시까지 적용된다고 해서

여유있게 갈 수 있겠다.. 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런치 주문 마감 시간인 2시가 임박해서야 피자헛 주안역 2호점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원래 100분 동안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우린 2시에 도착했고 3시에 피자헛 피자페스티벌이 마감이라 1시간밖에 시간이 없었지요.



그래서 피자헛 인천 주안역 2호점에 들어서자마자 주문을 했고 

피자가 나오기 전 샐빠부터 공략했답니다~~ 두 번 사진ㅋㅋㅋㅋㅋ



시간이 2시라 배가 많이 고파서 1시간동안 배부르게 못먹을까봐

정말 먹는데에만 완전 집중했다는ㅋㅋㅋ



피자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주면 얼른 받아서 먹기 바빴어요^^

누가 옆에서 보고 있었으면 며칠 굶다가 온 줄 알았을 거에요ㅋ



배도 고픈데다 갓구운 뜨거운 피자를 바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원래 도우가 기름지고 두꺼워서 피자헛을 별로 좋아라 하진 않는데 오늘은 정말 완전 엄지척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40여분이 흐르자 그제야 배가 부르더라구요ㅎㅎ

인천 주안역 2호점 피자헛 피자페스티벌 평일런치 가격 10800원 본전 확실히 챙겼어요ㅋㅋ



먹는 속도가 느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주는 건 다 받아서

3시 정각까지 인천 주안역 2호점 피자헛에서 피자페스티벌을 즐겼다는ㅋㅋㅋ



식사를 끝내고 보니 제가 본인이랑 거의 같은 양을 먹었다고 놀라더라구요^^

저도 신기할 정도로 잘 들어갔는데 결국 지금 이 시간까지 소화를 못시키고 있네요;;;

먹을 땐 참 좋았는데ㅋㅋㅋ 

낼 아침이나 되어야 소화될 거에요^^

가족들이 다들 바쁘고 군복무 중이라 피자를 오래간만에 먹었는데다

 맛있었다고 좋아해서 저도 덩달이 행복했다는 건 안비밀ㅋㅋㅋ

병원에 함께 들러 치료받고 사이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피자헛 인천 주안역 2호점에서 평일런치 가격 10800원에 즐긴 피자페스티벌!!!

luree가 강추합니다!!!

잇님들 근처에 피자페스티벌 행사하는 피자헛 매장 있으시면

들러서 맛있고 배부르게 피자로 포식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