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ee's 아들&딸의 생일 선물
luree's 아들&딸의 생일 선물 어제는 luree가 이 세상에 태어난 생일이었답니다ㅋ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아직 엄마가 제 생일은 물론 사위 생일까지 기억하셔서 꼭 전화 주시고 미역국 먹었냐고 하셨는데 이제 연로하신데다 가족들이 점점 늘어나니 일일이 챙기는 데 불가능하신가봐요^^ 그리고 살아보니 생일이라는 게 별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ㅋ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아들아이랑 딸아이가 제 생일을 챙기네요ㅎ 딸아이랑 저녁에 같이 집에 돌아오니 저 귀여운 편지와 케익, 선물을 내밀더라구요. 저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 자식들은 부모님께 죄송하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아요ㅜㅜ 울 딸아이도 마찬가지^^ 여고생스러운 저 귀여운 편지지 좀 보세요^^ 조리과 다닌다고 요리사 편지지에 적었네요ㅋㅋ..
201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