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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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의 생애კარიერა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의 생애კარიერა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 천오백 고지의 함백산 중턱에도 흰 눈이 소담히 쌓였습니다 굽이굽이 산자락을 휘감는 세찬 바람 그 옛적 이 길을 걸으시던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 등 뒤에도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쳤겠지요 낡은 구두, 헤어진 옷깃에 살갗이 갈라지고 손발은 얼어 감각조차 없어도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은 애달픈 행보를 잠시도 멈출 수 없으셨지요 오직 잃어버린 자녀 찾으시려는 일념으로 거친 산길을 홀로 걸으신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 아버지 안상홍님의 긍휼의 눈빛이 머무는 곳에는 눈 덮인 산야의 나목(裸木) 같은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가진 것 다 내려놓고 가만히 서로를 아우르는 나목 생의 나이테만큼 두터워진 자녀들의 믿음과 겸손이 아..
2015.02.07 -
좋은글/감동글 따뜻한 하루 *아버지의 기대*
좋은글/감동글 따뜻한 하루 *아버지의 기대* 좋은글/감동글 *아버지의 기대* 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게 한 그루씩 나누어 주며 1년이라는 기한을 주었지요. 가장 잘 키운 나무의 주인에게는 무엇이던 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말입니다. 약속한 1년이 지났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데리고 나무가 자라고 있는 숲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유독 한 그루의 나무가 다른 나무들에 비하여 키도 크고 잎도 무성하게 잘 자라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가슴을 가장 아프게 하였던 그 아들의 나무였던 게..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