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윤슬'이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속리산 어디쯤에 있는 호수?였어요 햇빛에 나뭇잎까지 반짝이는 게 넘 이쁘네요~ 제가 윤슬 영상을 자주 올리는 걸 보니 윤슬을 좋아하나보더라구요^^

카페 산 SANN에서 내려다보다 카페 산SANN의 사진이 아쉬워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차가 올라오는 모습, 머어얼리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 등이 보이네요^^ 하늘이 파랬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지나가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서 안뇽 카페 산SANN^^

석모도 카페 아라미르 Aramir 지난 일요일 날씨가 넘나 화창해서 마스크로 꽁꽁 싸매고 강화도에 다녀왔어요^^ 강화도에서 석모대교를 타고 석모도로 넘어가니 정말 이쁜 카페가 있더라구요. 사진이 넘 어둡게 나왔지만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바다!!!! 우와아~~~!!!!!!!!! 감탄이 절로 나왔다는^^ 카페가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더라구요. 아마 바닥에 거울처럼 비치는 모습과 투명한 의자 때문에 그런가봐요. 다른 편에는 요즘 핫한 에펠 체어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고 편안하게 누울 수도 있는 소파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아라미르는 리조트에 딸린 카페였어요. 먹을거리를 잔뜩 사들고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글램핑장의 뒷모습이구요. 제가 있던 카페 아랫층에는 잔디밭에 다양한 자리들이 마련되어 ..

수원 화성 행궁 노을 지난 겨울 수원 화성 행궁의 노을이에요^^ 여름이 다 되어가는 이제야 올려봅니다;; 포토스케이프x에서 디졸브로 화면을 전환시킬 수 있길래 적용해봤더니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ㅎㅎㅎ 한여름의 화성 행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신갈저수지 & 용인조정경기장 2020/04/05 - [常] - 신갈 저수지 수상한 물고기떼 신갈 저수지 수상한 물고기떼 신갈 저수지 수상한 물고기떼 신갈 저수지를 한바퀴 돌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있어요. 날이 풀리면서 가끔 산책하러 가는데.. 물론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입니다;; 신기한 장면이 있어서 올려보아요^^; 한.. azlovestory.tistory.com 지난 번 시커먼 물고기떼들로 공포감?을 조성했던 신갈저수지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햇볕이 쨍한 날 은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이에요^^ 눈은 매우 부셨지만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신갈저수지는 무척 커서 기흥호수공원, 용인조정경기장, 수상골프연습장 등등 많은 시설들이 갖춰져 있답니다. 저수지 따라 한바퀴 도는데 보통 아줌마 걸음으로 3..

움짤로 보는 오산 물향기 수목원 #2 지난 번 신비로운 대나무꽃 포스팅 후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서 찍은 나머지 사진들을 올려볼까 했더니.. 사진들이 넘 많아서 움짤로 만들어 봤어요^^;; 한 2초 정도 보이게 설정했는데도 정신이 없는 느낌ㅜㅜ 그래도 버릴 건 버리고 남은 사진들만 업로드한 건데 말입니다;;; 날짜를 보니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 다녀온지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게 실감이 됩니다. 저 땐 정말 더웠는데 벌써 전기요를 사용하기 시작한 luree^^; 저 녹음을 다시 보고 있자니 싱싱한 생명력이 느껴지네요^^ 태풍 때문에 염려가 크셨을텐데 모두 무탈하셨기를 바라며, 월요병을 한 여름의 초록으로 힐링하며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아자아자 파이팅!!ㅎㅎ 오산 물..

오산 물향기 수목원 #1 대나무 꽃 화성 병점으로 이사 온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ㅋ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다니;; 엄청난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는ㅜㅜ (갑자기 왜 늙음 타령???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만히 앉아서 늙어갈 수는 없지요ㅋㅋㅋ 이사 후 첫 나들이 장소가 가까운 오산 물행기 수목원이었습니다^^ 병점이 오산, 용인, 수원이랑 바로 붙어 있더라구요. 지인께서 물향기 수목원이 좋다고 추천하셔서 오산 물향기 수목원으로 늦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이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이 대나무 꽃에 대해서 먼저 포스팅하려구요~ 오산 물향기 수목원에는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나무들이 있었고 그 와중에 대나무 숲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안내판이 서 있더라구요. 대나무 꽃은 30년, 60년,..

동탄 호수 공원 갑자기 인천에서 화성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나서 첨으로 둘러본 동탄 호수 공원이에요^^ 날은 덥고 비가 오락가락 우산도 없이 호수 주위를 돌다가 비를 쫄딱 맞았는데 그래도 참 좋더라고요ㅎ 동탄 호수 공원에 피어있던 이 연분홍빛 꽃은 이팝, 조팝나무랑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그걸 기억해내면 luree가 아니겠지요;;; 이름은 모르지만 빛깔이랑 꽃 모양이 딱 luree스탈이라는ㅋ 이 동그란 것들은 진딧물이라고 하길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파리 여기저기 너무 많아서 징그러울 정도.. 정말 진딧물이라면 나뭇잎들이 많이 괴로울 것 같아요;;; 동탄 호수 고원 너머로 동탄신도시인지 아파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네요. 동탄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컬러 컨테이너로 다리도 있고 이것저것 볼 것이 꽤 있었..

인천 대공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기 지난 1일 인천 대공원을 다녀오면서 꼭 참여해 봐야지.. 했던 산림치유프로그램에 드뎌 다녀왔습니다^^ 2019/05/01 - [美] - 인천 대공원의 봄과 여름 사이 어디쯤 그런데 이틀 전쯤? 제가 신청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시간에 장애인분들 12분이 오시고 개인참가자는 저 혼자인데 괜찮겠냐고 하는 연락이 왔어요.. 뭐.. 제가 그분들께 폐가 되지만 않는다면 상관없기에 다녀 왔는데요. 장애인분들이 아니라 신장이 아프신 분들이더라구요. 젊으신 분도 계시고 연세드신 분들도 계시고 국가에서 돌보는? 보살피는? 기관이 있나봐요. 첨엔 모두 한군데 모여 앉아 계시고 저만 따로 있어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바로 산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허브차 마시기와 메타세콰이어 열매로 팔찌 ..

인천 대공원의 봄과 여름 사이 어디쯤 바로 어제!! 햇살이 정말 좋아서 그런지 자연스레 인천 대공원으로 발걸음이 향해지더라구요^^ 씨그램 한 병과 인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인천 대공원 역에서 하차 인천 대공원 들어가는 입구에도 꽃들이 만발하네요ㅎ 인천 대공원의 그 유명한 벚꽃들은 다 떨어져 이제 볼 수 없지만 이렇게 벚나무 몸통 한복판에 아직 벚꽃들이 남아서 그 존재감을 뿜뿜하고 있더라구요. 인천 대공원에서 관모산으로 올라가는 메타세콰이어 길이에요. 키가 아주 큰 메타세콰이어가 양쪽으로 쭉 늘어서있답니다. 이 아이들도 아마 같은 아이들인 듯ㅋ 저 구석에 사람 키를 보면 나무가 얼마나 큰 지 가늠이 되죠^^ 가보니 인천 대공원에 전에는 없던 초록 가득한 오솔길이 생겼어요. 햇살이 정말 좋아서 길이 더 예..